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이아손(Iason/Jason) 관련 이전 이야기
이아손(Iason/Jason)은 아이손(Aison/Aeson)이 이복형제인 펠리아스(Pelias)의 눈을 피해 낳은 자식이다. 어머니는 알키메데(Alcimede)이다.
펠리아스가 계속 아이손을 주시하고 있었기에 아이손은 자신의 자식이 피해를 입을까 하여 이아손을 케이론(Chiron)에게 보내어 교육시키게 된다.
케이론에게 다양한 기술을 배운 이아손은 드디어 자신의 아버지가 물려받기로 되어 있는 왕위를 되찾기 위해 이올코스(Iolcos)로 향한다.
가는 길에 노인으로 변한 헤라(Hera)를 만나 모노산달로스가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
2022.04.28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이손(Aison/ Aeson)의 아들 이아손(Iason/Jason)
2022.04.29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아손(Iason/Jason)과 헤라(Hera)
◈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의 원인
이렇게 이아손은 이올코스에 입성한다. 이올코스에 도착한 이아손은 모노산달로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자신이 만난 노파가 헤라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이 소식은 펠리아스(Pelias) 역시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바로 이아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아이손이 이아손의 존재를 숨겼다고 전해지기에,
펠리아스가 느꼈을 감정은 복잡했을 것이라 추측해볼 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대면하게 되는 두 사람. 펠리아스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왕위가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이대로 자신의 왕위를 물려줄 수 없다고 생각한 펠리아스는 한 가지 생각을 해낸다. 바로 이아손에게 미션을 주고 미션을 성공하면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것이었다.
이 미션이 그리스 신화에서 오래된 이야기로 여겨지며 실제 존재했던 여정일지도 모른다는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펠리아스가 이아손에게 용이 지키는 황금 양의 털을 가져오라는 것이었다. 이때, 이아손은 여러 신들에게 도움을 받는다.
먼저 전쟁과 평화의 여신 아테나의 도움을 받아 배를 한 척 만드는데, 이 배의 이름이 바로 아르고 호이다. 그리고 이올코스로 오면서 만난 가정의 여신 헤라로부터는 많은 영웅들을 만나게 되는 기회를 얻는다.
이렇게 시작되는 아르고 호 원정에는 다양한 영웅들이 동참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이 이야기의 후속 편에서 알려드리려 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로마 신화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으로 아르고 호 원정대에 관해 자세한 글이 이어지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 드리며 마치려 한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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