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아프로디테 프시케를 벌하다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이야기로 글 이어나가려 한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프시케를 그렇게나 증오했다고 한다. 그리고 벌을 내리기도 하였다. 왜 그랬는지 알아보고 관련 영어 단어들도 알아보도록 한다.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오늘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역사를 포함한 다양한 상식 및 관련 영어 단어를 한 번 알아보고자 한다. 학습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이기에 부담 없이 즐겨볼 수 있겠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지난 이야기 요약

 

어느 왕국의 막내 공주인 프시케는 그 왕국의 백성뿐 아니라 이웃 왕자들까지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고 이에 아프로디테는 자신의 신전조차 돌보지 않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며 분노하게 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을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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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름다움의 대명사 프시케, 프시케(Psykhē / Psyche) - 관련 영어 단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름다움의 대명사 프시케, 프쉬케(Psykhē / Psyche) - 관련 영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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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로디테 프시케를 벌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름다움과 관련된 세명의 여신을 뽑아보라 한다면 아프로디테, 헤라, 아테나를 선택할 것이다. 이 중에서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아프로디테는 최고의 미의 여신으로 인정받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아프로디테인데 인간들이 프시케에 빠져 자신의 신전을 돌보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조차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아프로디테는 이에 대한 질투심으로 인해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프시케에게 벌을 주려한다. 이 벌은 늘 그렇듯 자신의 아들 에로스(큐피드)가 맡게 된다. 

 

당시 에로스(큐피드)는 심심하기도 그리고 장난을 치고 싶어 했다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어머니인 아프로디테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바로 자신의 상징 같은 화살통을 매고 프시케에게 간다. 

 

여기서부터는 여러 전승이 있기에 개인적 선호하는 방향으로 글이 이어진다는 점을 먼저 알려드린다. 

 

에로스(큐피드)에게는 금 화살과 납 화살이 있다. 금 화살을 쏘게 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듯 처음 보는 사람에게 빠지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납 화살을 쏘면 처음 보는 사람을 증오하게 된다.

 

에로스(큐피드)의 선택은 황금 화살이었다. 그리고 프시케에게 쏘려는 순간 프시케가 눈을 뜬다. 프시케의 눈을 본 에로스(큐피드)는 너무 아름다운 프시케를 보게 된다.

 

너무 아름다워 정신까지 없던 에로스(큐피드)는 실수하여 황금화살로 자신의 손을 찌르게 된다. 어머니 아프로디테의 처벌을 이행하러 갔던 아들이 프시케와 사랑에 빠져버리게 된 것이다. 

 

그런데 분명 에로스(큐피드)는 자신의 황금 화살 마법을 풀 수 있었다. 그러나 그리하지 않았다. 프시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일 것이다. 

 

이 순간부터 신화에서는 어린 아기 에로스(큐피드)가 아닌 청년의 모습을 한 에로스(큐피드)로 많이 묘사하는 편이다. 

 

※ 관련 영어 단어

활은 영어로 bow이다. bow의 어원은 고대 영어 boga인데, 당시의 그림은 구부러지다이다. 이런 그림에서 활이라는 의미가 생겨난다. 물론, bow는 바이올린의 활을 의미하기도 하고 나비넥타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동사로서는 몸을 구부려 인사하다의 의미가 대표적이다. 화살은 영어로 arrow이다. arrow의 어원은 Proto-Germanic arkhwo로 당시 그림은 활에 딸린 물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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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아름다운 인간 여인 프시케를 벌주다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해보았다. 그리고 관련 영어 단어들도 알아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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