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지난 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역사 그 시작이라는 글 다음 이어지는 포스팅이다. 오늘은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연방(Soviet Union 소련) 편입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관련 영어 단어도 같이 살펴보려 한다.
◇ 역사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다양한 상식을 길러나갈 수 있다. 그것도 굉장히 흥미로운 방법으로 말이다. 그리고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단어들도 배워 볼 수 있다. 오늘은 어떤 상식과 단어들이 있을지 알아보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역사 2
지난 시간 키예프 공국과 슬라브족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자세하게 확인하시려면 다음의 포스팅 참조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2022.01.10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1 - 분쟁의 시작(키예프 공국/러스, 몽골 침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1 - 분쟁의 시작(키예프 공국/러스, 몽골 침략)
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최근 굉장히 많은 소식이 나오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역사 그 시작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 하며 관련 영
7-victoria-7.tistory.com
2022.01.09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 슬라브족(Slavs)에 대해서 - 관련 영어 단어
슬라브족(Slavs)에 대해서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신 것을 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슬라브족(Slavs)에 관해서 한 번 알아보려 한다. 슬라브족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알고 있다는 느낌은 가지지 못하는 듯
7-victoria-7.tistory.com
2022.01.21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 범슬라브주의(Pan-Slavism) - 관련 영어 단어
범슬라브주의(Pan-Slavism)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오늘은 범슬라브주의(Pan-Slavism)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슬라브 민족주의라고도 불리는 범슬라브주의는 과연 무엇인지 알
7-victoria-7.tistory.com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왜 같은 민족으로 불리는지 지난 시간 키예프 공국이라는 주제로 알아보았으며, 몽골의 침략 때문에 키예프 루스가 멸망하여 갈라지는 내용까지 알아보았다.
당시 지금의 우크라이나 인들이라고 보는 민족들은 몽골의 침략에 저항하였고, 지금의 러시아 인들이라고 볼 수 있는 민족은 몰래(?) 힘을 비축하며 훗날을 도모하였기에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이후로 우크라이나 지역은 몽골에 대해 저항했기 때문에 힘이 많이 약화되어 있었다. 그래서 여러 나라의 침입을 받게 된다.
이런 상황은 키예프 루스가 멸망하고 키예프 지역에 갈라치아-볼히니아 대공국이 생겨나지만 결국 폴란드- 리투아니아 연방에 의해 정복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러시아는 어떠했을까? 러시아는 루스 차르국을 선포하고 영향을 펼치기 시작하며 이때 영토도 확장해 나간다. 이렇게 같은 민족에서 점차 정체성도, 사용하는 언어도 달라져간다.
그리고 이 당시에 러시아 차르국은 지금의 우크라이나 지역을 100년 동안 압박을 한다. 그렇지만, 우크라이나는 몽골 때도 그러했지만 압박을 견뎌낸다.
워낙 침략을 많이 받아와서 그렇겠지만 결국 우크라이나는 분열하게 되는데 이때 우크라이나 중부와 동부 지역은 러시아에게 편입이 되고, 서부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편입되어버린다.
동부 서부 우크라이나로 이렇게 나누어지는 역사는 지금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일부는 서방의 편을, 일부는 러시아 편을 드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무튼, 1917년 동부 우크라이나와 서부 우크라이나는 모두 독립을 선언하고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을 설립하여 통일을 한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또다시 분열하게 되는 우크라이나이다. 이때 서쪽 지역은 폴란드에 편입되고, 동쪽 지역은 소비에트 연방(소련)에 편입된다.
이렇게 편입된 동쪽 우크라이나 인들은 러시아 인들과 서로 좋았을까? 그렇지는 않았다. 서로 안 맞는 부분이 많다 보니 이는 곧 갈등을 보였으며 다시 우크라이나 지역민 일부들은 독립시켜 돌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이에 소련은 힘으로 이것을 찍어 누르려 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안 그래도 영토가 넓어 통치하기 힘들었던 러시아가 왜 우크라이나를 차지하려 했던 것인가 이겠다.
표면적으로는 한민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러시아 지역에는 농사를 지을 토지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농업에 가장 적합한 흑토지대(초르노젬)가 넓게 형성되어 있다.
◈ 관련 영어 단어
예전에 차르라는 말을 몰랐을 때는 크게 의미 부여가 안되어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차르는 황제라는 의미이다. 당시 황제라는 칭호를 아무나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차르라는 칭호는 러시아 입장에서는 중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황제는 영어로 emperor이다. emperor의 어원은 라틴어 inparare이다.
inparare에서 in은 안으로의 그림이, parare는 준비하거나 성사시키는 그림이 있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준비하고 준비하여 성사시키는 그림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그림은 확장하여 군대에서 장군의 명령이라는 그림으로 발전하고 결국 황제라는 의미로 영어에 들어온다.
오늘은 이렇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두 번째 이야기로 글을 작성해보았다. 현 사태를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쓰는 이 시간 속보가 들려오고 있는데 부디 협상으로 모든 일이 잘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어지는 이야기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늘 감사드린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4 - 크림반도 (0) | 2022.02.26 |
---|---|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3 - 홀로도모르(Holodomor) (0) | 2022.02.25 |
동계올림픽 쇼트트랙(Short Track) 역사 - 한국 메달 역사 (0) | 2022.02.14 |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역사 - 한국 메달 역사 (0) | 2022.02.13 |
범슬라브주의(Pan-Slavism) - 관련 영어 단어 (0) | 2022.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