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 남편 발드르(Baldur) 따라 저승으로 향한 난나(Nanna)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남편 발드르(Baldur) 따라 저승으로 향한 난나(Nanna)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북유럽 신화 - 발드르(Baldur) 관련 이전 이야기

 

오딘(Odin)의 둘째 아들이자 광명의 신 발드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던 발드르는 어느 날부터 아무 이유 없이 세상 모든 것이 끝나는 악몽을 꾸기 시작했다.

 

답답한 마음에 오딘은 예언을 받아보았고 곧 발드르가 죽을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언을 듣는다. 프리그(Frigg)는

세상 모든 만물들에게 발드르를 죽이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는다. 

 

다만, 겨우살이는 큰 해를 입히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제외했다. 늘 자식들에 대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던 로키(Loki).

 

로키는 노파로 변신하여 프리그에게 겨우살이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리고 발드르의 동생 호드(Hodu)를 이용하여 발드르를 죽이게 된다.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오딘과 프리그. 오딘은 헤르모드(Hermodr)를 저승으로 보내어 발드르를 데리고 올 것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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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발드르(Baldur)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오딘(Odin)과 프리그(Frigg)

북유럽 신화 - 발드르(Baldur)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는 오딘(Odin)과 프리그(Fri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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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발드르(Baldur) 따라 저승으로 향한 난나(Nanna)

 

발드르의 아내라고 알려진 난나는 식물의 여신이었다. 발드르가 빛의 신이다 보니 빛이 없으면 식물은 생존할 수 없다는 논리로 난나를 묘사한 것 같다.

 

헤르모드가 저승으로 헬(Hel)을 만나 발드르의 죽음이 잘못된 것이라 설득하러 간 사이 오딘은 발드르의 시신을 가장 위대한 배 흐링호르니(Hringhorni)에 태웠다.

 

이 모습을 보고 세상의 모든 만물들은 슬퍼했다 전해진다. 그리고 발드르의 부인 난나 역시 오열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난나를 심장마비를 겪도록 만들었고,

 

결국 난나 역시 남편을 따라 저승으로 향하게 된다. 오딘은 이런 난나 역시 흐링호르니에 태웠다. 발드르 옆에 나란히 말이다. 

 

이제 신들은 바다에 배를 떠나보내려 했다. 그런데, 신들 역시 너무 슬퍼 울다 보니 힘이 빠졌고 배는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신들은 여자 거인 히로킨(Hyrrockin)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히로킨이 배를 힘껏 밀었고 배는 바다를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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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북유럽 신화 남편 발드르(Baldur) 따라 저승으로 향한 난나(Nanna)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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