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 프레이르 오딘의 의자(흐리드스칼프 Hlidskjalf)에 앉다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신화 영어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하려 한다. 그중에서도 프레이르(Freyr)에 관한 이야기다. 프레이르는 오딘의 의자(흐리드스칼프 Hlidskjalf)에 앉은 적이 있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물론, 관련 영어 단어도 같이 알아보려 한다.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배워 나갈 수 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연결된 영어 단어도 알아볼 수 있다. 그것도 흥미를 가지고 말이다. 

 

◆ 북유럽 신화 - 프레이르(Feryr) 결혼 이야기

 

먼저 프레이르의 기본적 사항은 다음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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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프레이르(Freyr/Frey) - 관련 영어 단어

북유럽 신화 - 프레이르(Freyr/Frey) - 관련 영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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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는 바니르 신인 프레이르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된다. 프레이르의 결혼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지금 바로 알아보자.

 

◈ 프레이르 오딘의 의자(흐리드스칼프 Hlidskjalf)에 앉다

 

풍요의 신인 프레이르는 어느 날 오딘의 의자인 흐르디스칼프에 앉은 적이 있다. 사실 흐르디스칼프는 아홉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아주 신성한 의자로 오딘과 프리그 만이 앉을 수 있는 의자였다.

 

만약 다른 신이 앉게 되면 저주를 받는 그런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런 의자에 프레이르는 앉아버리게 된다. 그리고는 거인들의 세계 요툰헤임을 보다 너무 아름다운 게르드를 보게 된다. 

 

그런데, 흐리드스칼프에 앉아서일까? 한 번 본 게르드이지만 게르드를 잊을 수가 없는 프레이르다. 상사병 정도의 느낌이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자꾸 그녀만 생각이 나고 아무 일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프레이르.

 

이런 모습을 걱정스럽게 생각하던 프레이르 아버지 뇨르드는 스키르니르를 부른다. 그리고는 프레이르에게 가서 무슨 일인지 알아봐 돌라는 부탁을 한다. 

 

※ 관련 영어 단어

의자를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단어는 chair이다. chair은 라틴어 cathedra에서 시작한다. cathedra의 그림은 의자이다.

그러나 이 단어는 발전하여 왕좌의 그림도 첨가되게 되며 이런 그림의 추가는 chair가 의장직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한다. 

chairman 역시 이런 그림에서 의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된다. chair의 의미 중 동사 의장을 맡다는 의미는 대부분 모르시는 듯하다. 같이 알아가 주시면 좋겠다. 

 

오랜 친구사이였던 스키르니르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프레이르. 그 고민 중에 핵심은 아마도 게르드 때문이었을 텐데, 게르드가 미녀이긴 하지만 거인이었다는 점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은 스키르니르는 자신이 해결해 보겠다고 하며 프레이르에게 두 가지를 요구한다. 바로 불을 뚫고 달릴 수 있는 말 한 마리와 프레이르가 지니고 있는 칼이었다.

 

말은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의 보물인 명검을 바로 쉽게 준 것은 의아한 부분이긴 하다. 아무튼, 이렇게 모든 것을 받은 스키르니르는 게르드가 살고 있는 요툰헤임에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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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프레이르의 결혼 이야기 첫 번째 시간으로 프레이르가 오딘의 의자 흐리드스칼프(Hlidskjalf)에 앉아 게르드를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구성해 보았고 관련 영어 단어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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