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매미가 되어버린 티토노스(Tithonus)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티토노스(Tithonus) 대해 알아보려 한다. 티토노스은 누구인지 알아보고 관련 이야기도 같이 알아보자. 그리고 관련 영어 단어도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배워 볼 수 있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티토노스(Tithonus)

 

티토노스(Tithonus)의 아버지는 트로이(Troy)의 성벽을 만든 라오메돈(Laomedon)이며, 어머니는 불명확하지만 스트리모(Strym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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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라오메돈(Laomedon)

그리스 로마 신화 - 라오메돈(Laome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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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메돈과 스트리모 사이에 티토노스만 있었던 것은 아니며 프리아모스(Priamos)와 헤시오네(Hesione)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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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프리아모스(Priamos)

그리스 로마 신화 - 프리아모스(Pria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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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노스의 부인은 새벽의 여신 에오스(Eos)이다. 둘 사이에 자식은 멤논(Memnon)과 에마티온(Emathion)이 있다. 에오스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의 저주로 인하여 신과는 관계를 가질 수 없었다.

 

오로지 인간만이 그녀의 남편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아무튼, 이때 티토노스는 에오스 덕에 신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불사의 몸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그는 행복했을까?

 

◈ 티토노스(Tithonus) 관련 이야기

 

신과는 관계를 가질 수 없었고 인간들과의 관계만 가능했던 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본 적이 있다. 그리고 그의 잘생긴 모습에 반하게 된다. 

 

그리하여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데리고 자신의 궁전으로 간다. 에오스의 궁전은 에티오피아에 있었다. 둘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였고, 멤논과 에마티온도 낳게 된다. 

 

너무 행복했던 에오스는 어느 날 티토노스가 인간인 것을 걱정하기 시작한다. 인간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해야 하니 말이다. 

 

그리하여 에오스는 제우스(Zeus)에게 찾아가 티토노스를 죽지 않도록 부탁한다. 이유가 무엇이었든 간에 제우스는 에오스의 소원을 들어주며, 결국 티토노스는 불사의 몸이 된다. 

 

그러나, 이때 에오스가 하나 실수한 것이 있었다. 바로 티토노스의 노화는 빼먹은 것이었다. 죽지는 않았지만, 결국 점차 노인이 되어간 티토노스.

 

점차 늙어가는 티토노스는 몸이 굽어 아이 정도의 크기로 변한다. 이 모습을 본 에오스는 보이지 않는 궁전에 티토노스를 가두어 버린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제우스는 티토노스를 불쌍히(?) 여겨 매미로 변신시켜 버린다. 그리고 매미로 변한 티토노스의 울음소리는 에오스... 에오스... 하는 것처럼 들렸다.

 

※ 관련 영어 단어

생각보다 매미는 영어로 잘 떠오르지 않는 것 같다. 매미는 영어로 cicada이다. 복수형은 cicadas나 cicadae이다.

Merriam-Webster's 사전에 매미의 정의는 a large insect로 나온다. 단지 큰 곤충으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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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티토노스(Tithonus)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적어보았고 관련 이야기 및 영어 단어도 같이 알아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이며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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