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사춘기 시절의 헤라클레스(Heracles)

신화를 통한 영어

@#$%&! 2022. 6. 19. 00:10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사춘기 시절의 헤라클레스(Heracles)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제우스(Zeus)와 알크메네(Alcmene)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들 헤라클레스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서 독사 두 마리를 잡아 죽여버리는 힘을 보여준다.

그만큼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의 힘은 대단하다. 헤라의 젖을 먹다가 그 힘에 놀란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떼어내면서 젖이 하늘에 뿌려져 은하수가 되는 이야기 역시 이 점을 보여준다.

그리스 로마 신화 - 아기 헤라클레스(Heracles)의 힘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기 헤라클레스(Heracles)의 힘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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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에서 암피트리온(Amphitryon)이 헤라클레스가 제우스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이를 우려한 제우스가 헤라클레스를 데리고 올림포스 신전으로 간 전승을 말해드렸다.

오늘 들려드리는 이야기는 다른 전승인데, 암피트리온은 헤라클레스에게 말 타는 법과 전차를 모는 방법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암피트리온은 케이론을 비롯하여 여러 인물에게 헤라클레스의 교육을 맡겼다고 전해진다. 흥미로운 점은 헤라클레스가 힘쓰는 일 이외에는 큰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나, 음악에 관해서는 정말 재능이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 그의 음악 스승은 음유시인 오르페우스(Orpheus)의 형제 리노스(Linos)였다.

사춘기 시절이기도 했고, 힘쓰는 일 이외에 다른 분야에는 큰 관심도 없었기에 헤라클레스는 리노스의 음악 교육 시간에 관심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런 헤라클레스에게 리노스는 벌을 주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사춘기 시절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헤라클레스는 급기야 스승 리노스를 죽여버린다.

이 일로 인해서 그는 법정에 서야만 했다. 다행스럽게 당시 상황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무죄판결을 받는다.

무죄 판결을 받기는 했지만 암피트리온은 방황을 하는 헤라클레스가 또 어떤 일을 할지 걱정하기 시작하였고, 결국에는 그를 키타이론(Kithairon) 산으로 보내게 된다.

키타이론 산에서 시간을 보내던 헤라클레스에게 산의 요정이 나타난다. 산의 요정은 헤라클레스에게 다양한 얘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점차 마음의 문을 여는 헤라클레스였다. 어느 날 산의 요정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쾌락과 미덕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는가라고 말이다.

산의 요정의 도움으로 마음을 평화롭게 만든 헤라클레스는 미덕을 선택하며 힘들었던 사춘기 시절을 이겨내고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사춘기 시절의 헤라클레스(Heracles)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