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12가지 과업 - 열한 번째 과업: 헤스페리데스(Hesperides)의 황금 사과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헤라클레스(Heracles) 열한 번째 과업 헤스페리데스(Hesperides)의 황금 사과라는 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12가지 과업 지난 이야기
아내와 자식을 죽인 일 때문에 헤라클레스가 에우리스테우스(Eurysteus)가 시키는 12가지 임무를 수행했던 것이 헤라클레스의 12 과업이다.
에우리스테우스는 늘 헤라클레스가 자신의 지위를 위협하는 존재라 생각하여 이 12 과업의 불가능한 임무를 통해 헤라클레스를 제거하려 한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멋지게 임무를 수행해낸다. 지금까지의 임무는 네메아의 사자(Nemean lion), 히드라(Hydra), 케리네이아의 암사슴(Ceryneian Hind),
에리만토스의 멧돼지(Erymanthian Boar), 아우게이아스(Augeas) 축사 청소, 스팀팔로스 호수의 괴조(Stymphalian birds), 크레타의 황소(Cretan Bull),
디오메데스의 말(Mares of Diomedes), 아마조네스(Amazones) 여왕 히폴리테(Hippolyte)의 황금 허리띠, 게리온(Geryon)의 소에 관련한 미션이었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포스팅 참조
헤라클레스가 수행해야 했던 열한 번째 임무는 바로...
◈ 헤라클레스(Heracles) 열한 번째 과업 - 헤스페리데스(Hesperides)의 황금 사과
그리스 신화에는 저녁에 빛나는 별들을 너무 흥미롭게 생각해 별들을 관찰하다가 별의 신이 된 헤스페로스(Hesperus)가 있다.
이런 그에게는 8명의 딸들이 있었는데 이들을 헤스페리데스(Hesperides)라고 부른다. 신화 속에서 그녀들은 석양의 님페라고 묘사된다.
헤스페리데스는 헤라(Hera)와 제우스(Zeus)가 혼인할 때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가 헤라에게 선물한 황금 사과나무들을 돌보고 있었다.
헤스페리데스 혼자서 이 소중한 황금 사과나무를 지켰던 것은 아니었고 용의 형상을 지닌 괴물 라돈(Ladon)이 그녀들과 함께했다.
헤라클레스는 이 황금 사과를 열한 번째 임무로서 가져가야 했던 것이다. 문제의 시작은 이 황금 사과나무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가는지 아는 신들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오로지 해신 네레우스(Nereus)만이 어떻게 그곳으로 가는지 알고 있었다. 헤라클레스는 네레우스를 먼저 찾아야만 했다.
네레우스는 해신이긴 하지만 변신의 신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자주 변신하였기에 헤라클레스가 그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았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네레우스를 찾아내어 그곳으로 가는 길을 알아낸 헤라클레스는 여정을 시작한다. 가는 길에 미리 보는 자의 의미를 지니고 있던 신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를 만나게 된다.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고 있던 프로메테우스를 도와주는 헤라클레스는 그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황금 사과를 자신이 직접 따지 말고 아틀라스(Atlas)에게 부탁하여 그 사과를 가져오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아틀라스를 만난 헤라클레스는 황금 사과 몇 개만을 가져와 줄 것을 부탁한다. 올림포스 신들에 의해 하늘을 받치고 있었던 아틀라스는
사과를 가져올 때까지 하늘을 받치고 있겠는가라고 헤라클레스에게 물어보았다. 그렇게 하겠다고 답하는 헤라클레스.
아틀라스는 결국 황금 사과를 따온다. 그리고 헤라클레스에게 다가와서는 자신이 직접 이 사과를 전달해 주겠다며 헤라클레스에게 계속 하늘을 들고 있도록 유도한다.
아틀라스의 생각을 알았던 헤라클레스는 그렇게 하자고 말하며 단 무거운 하늘을 들고 있으려면 어깨에 받침대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잠시만 들고 있어 줄 것을 요구한다.
잠시 교대하는 순간 헤라클레스는 황금 사과를 들고 떠나버린다. 이렇게 열한 번째 임무를 완성하는 헤라클레스였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헤라클레스(Heracles) 열한 번째 과업 - 헤스페리데스(Hesperides)의 황금 사과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