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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가이아와 우라노스 자식들 7 - 므네모시네, 포이베

by 7victoria7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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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 시리즈 7편으로 므네모시네와 포이베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므네모시네는 과연 어떤 신이며 관련 영어 단어는 무엇일 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스 로마 신화

 

2021.09.30 - [신화를 통한 영어] -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 6 - 테이아, 레아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 6 - 테이아, 레아

오늘은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 6편으로 오늘부터는 아들이 아니라 딸에 관한 얘기로 구성할 예정이다. 맏이인 테이아와 둘째 레아에 대해서 알아보며 관련 영어 단어까지 알아보도록 하겠

7-victoria-7.tistory.com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자식들

 

므네모시네(Mnemosyne)

므네모시네(Mnemosyne)는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셋째 딸로서 기억의 신이다. 티탄이면서도 티탄족의 편을 들지 않고 제우스의 편에서는 신이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는 날이 있겠지만, 므네모시네의 자식들 중 유명한 신들이 있는데 바로 무사히(Mousai) 9 자매이다. 므네모시네가 언급되는 장면 중 인상 깊은 장면은 지하의 세계이자 죽음의 세계인 하데스에서 죽은 자들은 전생의 기억을 모두 잊게 되는데 므네모시네가 관리하는 기억의 샘물을 마시면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관련 영어 단어

영어에 기억이라는 단어는 크게 두 단어가 있다. 하나는 memory이고 하나는 remembrance이다. 스펠링의 닮음으로는 memory가 더 관련 있어 보인다. 아무튼 기억이라는 단어 이 두 개를 기억하도록 하자. 예전 영어 단어 중 mnestic이라는 단어가 있다. 역시 기억과 관련 있는 단어였는데, 기억을 오래 하는의 느낌이 있는 단어였다. 

 

기억이라는 단어는 현재의 수학능력 시험 영어영역에서 경험과 많이 연관 있게 기출이 되고 있어 경험이라는 단어 experience를 좀 보고 가려고 한다. experience는 라틴어 experiri에서 시작하는 단어로 당시의 의미는 시도해보다 try 의미를 지닌 단어였다. 시도(try)하여 기억(memory)에 남으면 그것이 바로 경험(experience)이 되니 수능 영어에서 이런 단어들을 보면 이렇게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포이베(Phoibe)

포이베(Phoibe)는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네 번째 딸로 신탁의 신이다. 따라서 포이베는 나중에 가이아와 테미스에 이어 3대 델포이 신전의 주인이 된다. 포이베의 이름에는 밝게 빛나는 자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관련 영어 단어

포이베(Phoibe)는 토성의 위성 명칭이다. 토성의 명칭들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면 좋을 듯하다. 신탁이라고 하면 단어 oracle이 떠오른다. 매트릭스에도 나온 신탁녀이지 않은가? oracle은 oral 말을 하는의 의미에서 신이 말을 전달하는 자의 느낌이 있는 단어이다. 

 

 

오늘은 이렇게 가이아와 우라노스 자식들 중에서 므네모시네(Mnemosyne)와 포이베(Phoibe)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며 관련 영어 단어도 같이 살펴보았다, 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하고 있다 알려드리며 다음 신이 누구일지도 기분 좋게 상상해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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