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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아기 헤라클레스(Heracles)의 힘

by 7victoria7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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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기 헤라클레스(Heracles)의 힘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알아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헤라클레스는 아버지 제우스(Zeus)와 어머니 알크메네(Alcmene)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들이다. 이때, 알크메네는 이미 남편이 있었다.

 

남편의 이름은 암피트리온(Amphitryon)이다. 알크메네를 우연히 본 제우스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고 암피트리온이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알크메네 곁을 잠시 떠나 있을 때 제우스는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알크메네의 마음을 얻었던 것이었으며 이때 헤라클레스를 가지게 된다. 

 

이때 알크메네가 헤라클레스와 한 아이를 동시에 임신하게 되는데 이 아이의 이름은 이피클레스(Iphicles)였고 이피클레스는 암피트리온의 자식이었다.

 

아기 헤라클레스(Heracles)의 힘

 

알크메네가 제우스의 자식인 헤라클레스를 가졌을 때 제우스의 정부인 헤라(Hera)는 분노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이런 감정은 다음의 이야기를 통해서 드러나기도 한다.

 

헤라는 지속적으로 알크메네의 출산을 방해하였고, 알크메네가 우여곡절을 끝에 헤라클레스를 낳았을 때 헤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헤라클레스를 죽이려 하였다. 

 

그래서 그녀는 강력한 독을 지닌 독사 두 마리를 암피트리온과 알크메네 집으로 보내게 된다. 뱀이 들어갔고 뱀은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독사를 보았고, 이피클레스는 뱀을 보자마자 겁에 질려 엄청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헤라클레스는 아주 침착하게 뱀을 노려보았다.

 

아이 울음소리에 놀란 암피트리온이 칼을 들고 서둘러 아이들 방으로 갔는데, 그는 충격을 받는다. 이피클레스는 방구석에서 울고 있는데

 

헤라클레스는 뱀의 머리를 각각의 손으로 잡고 있었던 것이다. 아기였지만 헬라클레스의 악력은 독사를 죽일 정도로 강력했던 것이었다.

 

이 모습을 본 암피트리온은 헤라클레스는 분명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확신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 사실을 안 암피트리온이 헤라클레스에게 적당한 보살핌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제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올림포스 신전으로 몰래 데리고 간다. 그리고 이때 오늘 주제에 부합하는 이야기가 하나 더 있다. 헤라클레스의 식욕이 엄청났기에

 

제우스는 헤라클레스를 자주 먹여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갑자기 배가 고파 울부짖던 헤라클레스. 제우스는 하는 수 없이 헤라에게 데리고 간다.

 

깊은 잠을 자고 있던 헤라. 제우스는 헤라클레스에게 헤라의 젖을 먹이려 하였다. 헤라클레스가 얼마나 세게 물었던지 헤라는 깜짝 놀라고 헤라클레스를 떠어낸다. 

 

이때 젖이 하늘에 뿌려졌다고 전해지며 이것이 은하수가 되었다는 전설이 생기게 된다.  

 

※ 관련 영어 단어

은하수를 영어로 the Milky Way라고 한다. 이때, Milky를 살펴보면 우유와 관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the Milky Way의 어원은 

라틴어 via lactea이며 역시 젖의 그림을 지니고 있던 단어였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아기 헤라클레스(Heracles)의 힘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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