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헤파이스토스(Hephaistos)와 아테나(Athena)라는 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헤파이스토스(Hephaistos)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괴물을 제외하고 최고의 추남이라 묘사되는 헤파이스토스.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제우스(Zeus)와 헤라(Hera)에게 버림받는다.
그렇지만 그는 잘 성장하였고 최고의 손기술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 기술 때문에 올림포스 신전으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서 자신을 버렸던 어머니 헤라와 재회하게 되고 헤라에게 복수하기도 하지만 결국 용서한다. 그리고 제우스 역시 헤파이스토스에게 미안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고
제우스는 헤파이스토스에게 아프로디테(Aphrodite)를 아내로 주게 된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헤파이스토스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그리고 심지어는 전쟁의 신 아레스(Ares)와 불륜을 저지르기도 한다. 아무튼, 아프로디테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외로워하고 있던 헤파이스토스.
어느 날 그가 대장간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던 중 전쟁과 평화의 여신 아테나(Athena)가 나타나 무기 하나를 만들어 돌라 부탁한다.
2022.06.14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헤파이스토스(Hephaistos)와 아프로디테(Aphrodite)
◈ 헤파이스토스(Hephaistos)와 아테나(Athena)
아프로디테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아테나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는 아테나를 갑자기 끌어안았다.
갑작스러운 포옹에 놀란 아테나는 벗어나려 하지만 헤파이스토스가 얼마나 세게 안았는지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나, 아테나 역시 전쟁의 여신으로 상당한 힘을 가진 여신이다.
온 힘을 다해 헤파이스토스에게서 벗어난다. 이때 아테나는 분노하였고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지상으로 던져버린다. 이 옷은 대지로 떨어졌다.
그리고 그 옷과 대지가 만나 에리크토니오스(Erichthonius)가 태어난다. 이런 이유로 에리크토니오스가 헤파이스토스와 아테나의 자식이라는 전승도 있고
헤파이스토스와 대지의 여신 가이아(Gaia)의 자식이라는 전승도 존재한다. 아무튼, 에리크토니오스는 헤파이스토스의 자식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에리크토니오스 역시 손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 되지만 그 역시 절름발이였다는 것에서 헤파이스토스의 자식이라는 것을 유추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반영해 보자면, 아테나는 신화 내에서 처녀성을 끝까지 지킨 것으로 나오기에 가이아의 자식이라 생각한다는 점이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헤파이스토스(Hephaistos)와 아테나(Athena)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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