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아스트라이오스와 에오스 사이의 자식들 - 바람의 신들(아네모이: Anemoi)

by 7victoria7 2022. 2. 1.
반응형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이다. 그중에서 오늘은 아스트라이오스(Astraios)와 에오스(Eos) 사이의 자식들을 일컫는 아네모이(Anemoi)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그리고 관련 단어들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에 접근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신화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알아보고 직접적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신화 이야기에 해당하는 단어들도 알아볼 수 있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네모이(Anemoi)

 

아네모이(Anemoi)들은 바람의 신들이다. 아버지 별의 신 아스트라이오스(Astraios)와 어머니 새벽의 신 에오스(Eos) 사이의 자식들을 일컫는다.


2021.11.30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크리오스(Krios)와 에우리비아(Eurybia) 자식들 - 아스트라이오스(Astraios) - 관련 영어 단어

 

그리스 로마 신화 - 크리오스(Krios)와 에우리비아(Eurybia) 자식들 - 관련 영어 단어

오늘은 크리오스(Krios)와 에우리비아(Eurybia)의 자식들에 관해 글을 적어볼까 한다. 크리오스와 에우리비아 사이에는 태어난 자식들을 크리오니데스(Krionides)라고 부른다. 이중 알려진 세명의 자

7-victoria-7.tistory.com

2022.01.31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광명의 신 히페리온(Hyperion)과 창공의 여신 테이아(Theia) 자식들(히페리오니데스) - 에오스(Eos) - 관련 영어 단어

 

그리스 로마 신화 - 광명의 신 히페리온(Hyperion)과 창공의 여신 테이아(Theia) 자식들(히페리오니데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을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히페리오니데스(Hyperionides)에 관해서이다. 아마도 처음 접하

7-victoria-7.tistory.com


여기에는 동풍의 신 에우로스(Eurus), 서풍의 신 제피로스(Zephyrus), 남풍의 신 노토스(Notus), 마지막으로는 북풍의 신 보레아스(Boreas)가 있다. 

 

이들은 단순히 바람의 방향을 나타내는 신들은 아니었다. 에우로스는 동풍과 더불어 불행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서풍을 의미하는 제피로스는 그 속에 부드러움을 포함하고 있다.

 

이 부드러움은 신화 속에서 아프로디테가 태어났을 때, 프시케가 에로스에게 갈 때 부드럽게 이동시켜준 것에서 알 수 있다. 노토스는 남풍과 여름을 상징한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온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북풍인 보레아스는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느끼게 해주는 바람이다. 

 

◈ 관련 영어 단어

 

바람의 신들이니 바람을 의미하는 단어인 wind를 살펴보려 한다. wind의 어원은 Proto-Germanic winda-이다. winda-의 기본 그림은 바람이었다. 

 

winda-의 어원은 PIE-root we-로 we-의 그림은 불다였다. 결국 불다에서 바람이 되는 wind이다. 그런데, 사실 wind는 바람의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악기를 불 때 숨을 영어로 wind라고 하기도 한다. 똑같이 부는 바람이기에 그러하다. 또 하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second wind이다. 

 

second wind는 새로운 활력이라는 의미로 second는 두 번째에서 비유적으로 새로운 이라고 사용하고 wind는 숨에서 활력이라는 비유적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오늘은 이렇게 바람의 신을 의미하는 아네모이(Anemoi)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관련 영어 단어들도 같이 알아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리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