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어머니와 결혼하는 오이디푸스(Oedipus)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어머니와 결혼하는 오이디푸스(Oedipus)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오이디푸스(Oedipus) 이전 이야기

 

오이디푸스는 테바이(Thebai) 왕 라이오스(Laius)와 이오카스테(Iocaste)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었다. 오이디푸스의 아버지인 라이오스는 망명시절 저지른 잘못으로

 

펠롭스(Pelops)의 저주를 받게 되고 그리고 그 저주가 실현될 것을 우려하여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산에 버리게 된다.

 

그 아이는 죽지 않았고 코린토스(Corinth)의 왕 폴리보스(Polybus)에게 보내어져 그의 아들이 된다. 이때 아이의 이름은 오이디푸스라고 붙여졌다.

 

폴리보스가 친아버지라고 믿고 있었던 오이디푸스는 자신이 주워 온 아이지 폴리보스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되고 결국 코린토스를 떠나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 나선다.

 

그렇게 떠난 길에서 자신의 아버지 라이오스 일행과 만나게 되었는데 시비가 붙어 오이디푸스는 라이오스 일행을 다 죽여버리게 된다.

 

도망친 한 명의 라이오스의 신하가 왕의 죽음을 알렸고 오이디푸스의 어머니 이오카스테의 오빠인 크레온(Creon)이 권력의 중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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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와 결혼하는 오이디푸스(Oedipus)

 

테바이의 왕이었던 라이오스도 죽고, 당시 테바이가 괴물 스핑크스(Sphinx) 때문에 고통받고 있었기에 백성들은 불안해했다.

 

그래서 크레온은 먼저 민심을 안정시켜야 했다. 이때, 크레온은 자신의 여동생 이오카스테를 이용한다. 스핑크스를 물리치는 자에게 이오카스테를 아내로 주겠다면서 말이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가진 권력도 이양하겠다고 했다. 수많은 영웅들이 나섰지만 실패를 했다. 오이디푸스 역시 스핑크를 물리치려 했다.

 

그리고 스핑크스를 만나는 오이디푸스. 스핑크스는 오이디푸스에게 두 가지 수수께끼를 냈다. 오이디푸스는 이 수수께끼에 대한 정답을 정확히 풀었다.

 

지금까지 아무도 스핑크스의 문제를 해결했던 사람이 없었는데 오이디푸스가 쉽게 해결하자 자존심이 상한 스핑크스는 스스로 목숨을 버린다. 

 

이렇게 스핑크스를 물리치는 오이디푸스는 크레온에게 인정받았고 테바이의 왕이 되며 자신의 어머니였던 이오카스테와 결혼한다.

 

그리고 이것은 또 다른 비극의 서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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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어머니와 결혼하는 오이디푸스(Oedipus)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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