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자신의 남동생을 죽이는 메데이아(Medeia/Medea)라는 주제로 글 이어나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메데이아(Medeia/Medea) 관련 이전 이야기
메데이아는 자신의 아버지 아이에테스(Aeetes)를 배신할 만큼 이아손(Iason/Jason)에게 빠져있었다. 그리고 아이에테스가 이아손을 잡기 위해 병력을 동원한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그녀는 한 번 더 자신의 아버지를 배반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황금 양털을 빼돌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이아손에게 가서 황금 양털을 자신이 가지고 있으니 아르고 호를 타고 콜키스(Colchis/Kolkhis)를 떠나자 한다.
이아손의 입장에서 자신이 원하던 것을 얻었기에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그런데, 아르고 호에 탑승하는 메데이아의 곁에 포박당한 누군가가 있었는데...
2022.05.19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자신의 딸 메데이아(Medeia/Medea)에게 배신당하는 아이에테스(Aeetes)
◈ 자신의 남동생을 죽이는 메데이아(Medeia/Medea)
메데이아가 데리고 온 인물은 바로 자신의 남동생 압시르토스(Apsyrtos)였다. 왜 메데이아는 자신의 남동생을 납치하여 아르고 호에 탑승하였던 것일까?
이전 이야기에서 메데이아가 마녀로 평가받는 이유와 관련이 있다. 메데이아가 압시르토스를 납치한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 아이에테스와 그의 군대를 따돌리기 위해서였다.
예상했던 것처럼 아이에테스는 자신의 해군을 이끌고 아르고 호를 추격하였다. 그때, 메데이아는 자신의 남동생의 사지를 잘라 하나씩 바다에 던진다.
자신의 아들의 몸을 찾기 위해서 아이에테스는 추격을 하지 못했다. 아주 잔인하지만 이 방법으로 이아손 일행은 무사히 아이에테스를 따돌릴 수 있었다.
아이에테스를 따돌렸다는 것에 안도하며 일행은 이제 무사히 복귀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올림포스의 주신 제우스(Zeus)가 이일을 모를 리 없었다.
제우스는 분노하였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는 이아손 일행을 벌주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제우스는 바다에 폭풍을 불러일으킨다.
아르고 호는 폭풍 때문에 바다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에테스가 다시 아르고 호를 추격 가능하게 만들게 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자신의 남동생을 죽이는 메데이아(Medeia/Medea)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신화를 통한 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 로마 신화 - 알키노오스(Alcinous)(ft: 아르고 호 원정대) (0) | 2022.05.22 |
---|---|
그리스 로마 신화 - 위기의 메데이아(Medeia/Medea) 키르케(K/Circe)가 구하다 (0) | 2022.05.21 |
그리스 로마 신화 - 자신의 딸 메데이아(Medeia/Medea)에게 배신당하는 아이에테스(Aeetes) (0) | 2022.05.19 |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아손(Iason/Jason)과 결혼을 원했던 메데이아(Medeia/Medea) (0) | 2022.05.18 |
그리스 로마 신화 - 메데이아(Medeia/Medea) (0) | 2022.05.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