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이아손(Iason/Jason)과 결혼을 원했던 메데이아(Medeia/Medea)

by 7victoria7 2022. 5. 18.
반응형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이아손(Iason/Jason)과 결혼을 원했던 메데이아(Medeia/Medea)라는 주제로 글 이어나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어 단어도 배워 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메데이아(Medeia/Medea)

 

콜키스(Colchis/Kolkhis)의 왕 아이에테스(Aeetes)의 딸로서 공주였던 메데이아는 마녀라는 평가도 많이 받고 있다. 왜 이런 평가를 받는지는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다.

 

메데이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

 


2022.05.17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메데이아(Medeia/Medea)

 

그리스 로마 신화 - 메데이아(Medeia/Medea)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메데이아(Medeia/Medea)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메데이아가 누

7-victoria-7.tistory.com


◈ 이아손(Iason/Jason)과 결혼을 원했던 메데이아(Medeia/Medea)

 

전승에 따라서는 헤라(Hera)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에게 미리 손을 써 메데이아가 이아손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는 내용도 있고,

 

메데이아가 콜키스(Colchis/Kolkhis) 지역의 남자들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다가 타 지역에서 온 이아손을 보고 관심을 가졌다는 내용도 있다.

 

어느 쪽이 되었든 간에, 메데이아가 이아손을 처음 보자마자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는 것은 공통된 내용이다. 메데이아의 아버지 아이에테스(Aeetes) 역시

 

처음에 이아손을 보고는 만족했다고 전해진다. 이아손이 콜키스에 황금 양털 때문에 왔다는 내용을 듣고서부터 마음이 변하지만 말이다.

 

아이에테스는 이아손에게 분노했지만, 늘 그렇듯 이아손에게 달성하기 어려운 임무를 내리며 이아손이 죽기를 바랐다. 

 

이때 임무는 콧구멍으로 불을 내뿜는 황소를 통제하여 밭을 갈고, 이렇게 만들어진 밭에 용의 이빨을 심어라는 것이었다. 

 

불을 뿜는 황소를 통제해서 밭을 갈고, 살아있는 용의 이빨을 뽑아 밭에 심어라는 것이 이아손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이아손 역시 이 임무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의 왕위를 다시 되찾기 위해서 반드시 해내야 했다.

 

이때, 도움의 손길을 건넨 사람이 바로 메데이아. 그렇지만, 메데이아 역시 조건을 하나 말한다. 그 조건은 임무 수행 완료 시 자신과 결혼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아손은 메데이아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메데이아는 불을 내뿜는 황소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기름 같은 것을 하나 주었다. 

 

※ 관련 영어 단어

이 기름 같은 것을 영어 자료에서는 unguent라고 적고 있다. unguent의 어원은 라틴어 unguere인데, unguere의 당시 그림은 종교의식에서 머리에 성수나 성유를 바르는 것(anoint)이었다.

이 그림에서 unguent는 기름같이 생긴 연고 정도의 번역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기름 같은 것은 황소의 불 공격으로부터 이아손을 지키게 된다. 그리고 메데이아는 이아손에게 용의 이빨 역시 구해주며,

 

도저히 이룰 수 없을 듯 보였던 임무는 가능한 임무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밭에 뿌린 용의 이빨에서 무언가가 생겨나는데...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이아손(Iason/Jason)과 결혼을 원했던 메데이아(Medeia/Medea)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