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파리스(Paris)를 만나는 헬레네(Helene)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헬레네(Helene) 관련 이전 이야기
네메시스(Nemesis)는 제우스(Zeus)에 의해 생긴 알을 숲 속에 낳는다. 그러나, 알을 본 네메시스는 그냥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
자신이 원했던 자식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알은 목동들에게 발견되고 목동들은 알을 스파르타의 왕 틴다 레오스(Tyndareus)에게 가져간다.
틴다 레오스 왕비인 레다(Leda)는 알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를 헬레네로 불렀고 헬레네를 친자식처럼 키우기 시작한다.
헬레네는 정말 아름다운 여인이 되었고, 그리스 전역에서 그녀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그녀가 결혼할 시기가 되자,
많은 남성들이 선물을 가지고 그녀에게 청혼하려 하였고 오디세우스(Odysseus)의 도움으로 결국 헬레네는 메넬라오스(Menelaus)의 부인이 된다.
2022.07.17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결혼할 나이가 된 헬레네(Helene)
◈ 파리스(Paris)를 만나는 헬레네(Helene)
메넬라오스와 헬레네 사이에 헤르 미오네(Hermione)가 태어났다. 헤르 미오네 역시 자신의 어머니를 닮아 아름다운 소녀로 자라고 있었다.
헤르미 오네가 9살 즈음이 되었을 때 메넬라오스와 헬레네에게 손님이 한 명 찾아온다. 바로 파리스였다. 예전 메넬라오스는 트로이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파리스가 메넬라오스를 잘 대접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만나는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였다. 그런데, 파리스는 그냥 스파르타로 온 것은 아니었다.
파리스는 트로이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이곳으로 그의 죄를 정화시키려고 온 것이었다. 파리스가 예전에 보여주었던 친절 때문에 메넬라오스는 그의 죄를 정화시키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스파르타에 한동안 머무르는 것도 허락한다. 사실 메넬라오스는 신탁을 하나 받았었는데, 스파르타로 오는 젊은이가 있을 것이고 그를 받아들여선 안된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실을 알고도 파리스를 받은 메넬라오스였던 것이었다. 파리스가 온 지 하루 정도가 지나고 메넬라오스의 외할아버지 카트 레우스(Catreus)가 돌아가시게 되고
메넬라오스는 크레타로 가야만 했다. 그리고 둘만 남겨지는 파리스와 헬레네였다. 그리고 이 둘 뒤에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둘의 인연을 만들어주려 노력하고 있었다.
그리고 둘은 결국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며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다.
2022.05.23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최고로 아름다운 여신은 누구인가?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파리스(Paris)를 만나는 헬레네(Helene)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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