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헤르메스(Hermes) 아폴론(Apollon)을 만나다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그중에서도 헤르메스(Hermes) 아폴론(Apollon)을 만나다는 주제로 글 적어보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고 관련 단어들도 같이 알아보자.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우리가 관심을 조금만 기울이면 볼 수 있는 상식들이 신화 속에는 많이 존재한다. 이런 상식뿐 아니라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어 단어들도 배울 수 있어 흥미롭기도 하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르메스(Hermes)와 아폴론(Apollon)

 

일단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자. 헤르메스(Hermes)의 아버지는 올림포스 주신 제우스(Zeus)이고 어머니는 아틀라스(Atlas)의 딸 마이아(Mai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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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르메스(Hermes) - 관련 영어 단어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르메스(Hermes) - 관련 영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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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는 전령의 신, 상업의 신, 도둑의 신 등으로 불리어진다. 아폴론(Apollon)의 아버지는 역시 제우스이며 어머니는 모성의 여신 레토(Leto)이다.

 

아폴론은 태양신, 음악의 신, 예언의 신 등으로 불리어진다. 이제 배다른 형제라 볼 수 있는 이 두 신의 첫 만남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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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폴론(Apollon) - 관련 영어 단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폴론(Apollon) - 관련 영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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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메스(Hermes) 아폴론(Apollon)을 만나다

 

늘 그렇듯 제우스가 마이아를 연모하기 시작했을 때 헤라의 눈을 피해 마이아를 만났다. 그래서 헤르메스 역시 올림포스가 아니라 킬레네(Cyllene) 산의 어느 동굴에서 태어난다. 

 

♣ 참고로 킬레네(Cyllene)라는 이름은 킬레네 산의 정령의 이름이기도 하다. 님프인 킬레네가 어린 헤르메스의 성장을 도왔다는 전승도 있다.

 

※ 관련 영어 단어

동굴을 영어로 cave라고 한다. cave의 어원은 라틴어 cavus이다. cavus의 당시 그림은 속이 비어있는 이었다. 속이 비어있는 그림에서 동굴이라는 의미를 지니는 cave이다. 

 

아무리 신화라고 해도 너무하다 싶은 것은 헤르메스는 태어나자마자 빠른 속도로 걸어 다녔다고 한다. 헤르메스의 날개 달린 신발 탈라리아(Talaria)를 신지 않고도 말이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돌아다니기 좋아해서 헤르메스를 여행의 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무튼, 이렇게 돌아다니며 어느 날 어떤 소들이 있던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은 아폴론이 관리하는 장소였다. 아폴론이 누구인지 알리가 없었던 어린 헤르메스는 아폴론이 관리하던 소들을 훔쳐(도둑의 신- 약 50마리) 간다.

 

이렇게 훔친 소들 중 일부를 올림포스에 제물로 바치는 헤르메스. 그리고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자신의 거주지 동굴로 돌아와서는 자신의 아기 침대에 누워버린다. 

 

자신의 소들이 헤르메스에 의해 도난당한 것을 알고 킬레네 산 동굴로 찾아오는 아폴론. 그리고 헤르메스에게 소들을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도둑의 신답게 자신이 소들을 자신이 훔치지 않았다 말하는 헤르메스. 어린 헤르메스에게 힘을 사용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아폴론은 제우스에게 이 사실을 말하게 된다. 

 

화가 난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소들을 돌려주라 명하고, 헤르메스는 자신의 아버지의 화를 내는 모습에 당황한다. 그래서 어린 나이었지만 이 일을 해결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이때 어린 헤르메스는 거북이의 등껍질로 악기 하나를 만드는데, 이 악기의 이름이 리라(Lyra)이다. 이 리라의 소리에 반한 음악의 신 아폴론은 헤르메스와 거래를 하고 아폴론의 화는 누그러진다.

 

이렇게 상업의 신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는 헤르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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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헤르메스(Hermes) 아폴론(Apollon)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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