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그 다섯 번째 이야기 시간으로 오늘의 중점은 돈바스 사태(돈바스 내전 - Donbas(s) Civil War) 관련 포스팅해보려 한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고 관련 있는 영어 단어도 같이 알아보자.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단어
역사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많은 사건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단지 지나간 사건만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어 단어들도 알아갈 수 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키예프 루스 시절 한 민족에 가까웠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내전과 몽골의 침략 때문에 분리되고 정체성도 달라져 간다. 그리고 소련 시절까지 이런 분쟁은 점차 심해져간다.
2022.01.10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1 - 분쟁의 시작(키예프 공국/러스, 몽골 침략)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1 - 분쟁의 시작(키예프 공국/러스, 몽골 침략)
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최근 굉장히 많은 소식이 나오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역사 그 시작이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려 하며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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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2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연방(Soviet Union 소련) 편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2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연방(Soviet Union 소련) 편입
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지난 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역사 그 시작이라는 글 다음 이어지는 포스팅이다. 오늘은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연방(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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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련 시절에 스탈린의 잘못된 정책으로 우크라이나는 대기근을 의미하는 홀로도모르가 발생하며 두 나라 사이의 골을 점차 깊어져 간다.
2022.02.25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3 - 홀로도모르(Holodomor)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3 - 홀로도모르(Holodomor)
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해드린다. 오늘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에 대한 글을 이어나가려 한다. 이번에는 세 번째 시간으로 홀로도모르(Holodomor)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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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분노한 우크라이나 인들을 달래는 목적으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개입하지 않기로 하고 크림 지역 통치권을 주게 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강제 합병한다.
2022.02.26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영어] -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4 - 크림반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4 - 크림반도
오늘도 역사 영어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은 이전 시간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역사 네 번째 시간으로, 크림반도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팅해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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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5 - 돈바스 사태(돈바스 내전 - Donbas(s) Civil War)
※ 관련 영어 단어
일반적으로 civil war이라고 하면 내전을 의미한다. 국가나 지역 이름이 붙게 될 때는 Donbas(s) Civil War처럼 대문자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the Civil War로 표기하면, 1861~1865년에 발생한 미국 남북 전쟁을 의미한다.
크림 사태도 그렇지만 오늘 알려드릴 돈바스 내전 역시 두 나라가 합치고 떨어지고 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계 인들이 우크라이나 지역에 남아있었던 것이 제일 큰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우크라이나가 독립을 한 순간 기뻐야 정상이었지만, 우크라이나 내부에 남은 러시아계 인들은 늘 불만이 있었다. 그리하여, 우크라이나는 서방 국가를 중시하는 친서방파와 친러시아파로 나뉜다.
소련 시절 스탈린은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에 공장들을 많이 건설하였다. 그러다 보니 본토 러시아인들까지도 이 지역에 많이 들어왔다. 이렇게 동부 지역은 공업지대로 발전하고 러시아계 사람들로 주로 구성된다.
반면에, 서부 우크라이나 지역은 우크라이나의 비옥한 토지를 활용하는 농업이 중심이 되었고, 또한 서방으로 나가는 군사적, 경제적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이었기에 친서방 중심이었다.
돈바스 지역은 위의 사진에서 처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러시아 국경과 닿아있기도 하다. 따라서, 돈바스 지역 일부에는 러시아계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통합(2014년 2월)하자 같은 해인 2014년 러시아와 가까웠던 돈바스 지역에도 우크라이나 통치에 반발하는 러시아계 세력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하거나, 러시아로의 편입을 요구하였고 목적 달성을 위해 시위도 하였다. 그리고 결국 2014년 4월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러시아계 세력(친러 반군) 간의 교전이 시작되고 결국 내전 형태가 되어버린다.
내전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2014년 9월(1차)과 2015년 2월(2차)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정전 협정을 체결하는데 이것이 유명한 민스크 협정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 돈바스 지역은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의 역사 소재가 되고 있다.
오늘은 이렇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 역사 마지막 시간으로 돈바스 내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 사태를 이해하시는데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히 현 사태가 마무리되어야 하겠다. 늘 감사드리며 다른 역사 이야기로 돌아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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