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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북유럽 신화 - 흐레이드마르(Hreiðmarr)의 복수 - 관련 영어 단어

by 7victoria7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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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흐레이드마르(Hreiðmarr)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오토(트)르의 죽음 다음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고 관련 영어 단어들도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에 관심을 가지면 알게 되는 다양한 상식들. 이 상식들은 관심을 가져야만 보이기에 흥미롭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신화 속의 용어나 신들의 이름에서 우리는 관련 언어 지식을 배워볼 수도 있다. 

 

◆ 북유럽 신화 - 이전 이야기 요약

 

오딘, 로키, 토르(회니르 이기도 함)가 인간 세상인 미드가르드를 여행할 때 배가 고파 사냥감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수달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고 있었다.

 

이 수달을 로키가 돌멩이로 잡게 되는데, 이는 흐레이드마르의 아들 오토(트)르였다. 자기 아들을 죽인 셋이 흐레이드마르에게 잠잘 곳과 요리할 곳을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흐레이드마르 분노하는데...


2022.02.07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오토르(Ótr)의 죽음 - 관련 영어 단어

 

북유럽 신화 - 오토르(Ótr)의 죽음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해볼까 한다. 그중에서도 오토르(Ótr)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다. 오토르는 누구인지 그리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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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레이드마르(Hreiðmarr)의 복수

 

자신의 아들이 죽은 것에 분노한 흐레이드마르는 그래도 침착함을 유지한 채 에시르 신들에게 잠시만 기다려 돌라는 말을 남기고 집으로 들어간다. 

 

집에는 오트르의 형제들인 레긴(Regin)과 파프니르(Fafnir)가 있었다. 흐레이드마르는 오트르가 죽은 이야기를 형제들에게 전하며 오딘, 로키, 토르(회니르 이기도 함)를 마법을 사용하여 묶어 복수하려 한다.

 

그리하여 집으로 들어오는 오딘, 로키, 토르(회니르 이기도 함)는 예상치 못한 마법 공격으로 쇠사슬에 묶이게 되고, 영문을 몰라서 왜 이러는지 물어보게 된다. 

 

흐레이드마르는 당신들이 죽인 수달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고, 이에 오딘은 변장을 하고 있어 몰라서 그랬으니 용서해 주기를 바랐다. 

 

신인 오딘은 충분히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지만, 북유럽 신화의 협상은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아무튼, 흐레이드마르는 용서의 조건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오트르의 가죽을 벗겨 오라 하고는 이 가죽을 완전히 덮을 만큼의 황금을 구해오라 한다. 그리고 오딘은 로키에게 이 일을 맡기게 된다.  

 

※ 관련 영어 단어

가죽이라는 단어 leather가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leather는 화학처리가 된 가죽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leather의 어원은 Proto-Germanic lethran이다.

lethran은 햇볕에 그을린 가죽의 의미가 있었던 단어이며 이런 그림에서 위의 의미가 생겨난다. 그러면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은 가죽은 뭐라고 할까?

영어로 skin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피부라는 의미도 있는 skin의 어원은 Proto-Germanic skinth-이다. skinth-의 그림은 동물의 가죽이나 털이었다.

오늘은 이렇게 오토(트)르의 죽음 이야기 다음 스토리로 포스팅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은 로키가 안드바리를 만나 이 조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진행이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해 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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