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 두 번째 이야기로 진행해보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 이전 이야기
이아손(Iason/Jason)이 황금 양털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인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 이야기로 포스팅 중이다.
지난 시간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가 저주를 내린 렘노스(Lemnos) 섬에 도착한 이아손 일행들의 이야기로 꾸며 보았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2022.05.02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 첫 목적지 렘노스(Lemnos) 섬
◈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 두 번째 이야기 - 키지코스(Cyzicus)
리더는 아니었을 지라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헤라클레스(Heracles)의 경고가 아니었다면 영웅들은 렘노스 섬에서 계속 머물렀을 가능성이 높았다.
아무튼, 헤라클레스 말 때문에 영웅들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여정을 이어나갔다. 그리하여 도착한 두 번째 목적지는 돌리오네스 족들이 사는 곳이었다.
여기의 왕의 이름은 키지코스(Cyzicus)였다. 키지코스 왕은 이아손 일행을 환대하였다. 그러나, 일행들이 이번 정착지에서는 그리 오래 머무르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이동하는 아르고 호 원정대이다. 다시 출항하면서 일행들은 거친 바다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아르고 호는 어느 섬에 도착한다.
섬의 이름은 기술되지 않는데, 아마도 날씨 때문이었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아무튼, 이 이름 모를 섬에 살고 있던 사람들 역시 날씨 때문에 보이지 않아서 이아손 일행을 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이아손 일행들에게 공격을 하게 되는데, 공격을 받고 영웅들은 반격하게 된다. 일반 지역인들이 영웅들로 구성된 이아손 일행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결국 이들을 공격했던 사람들 모두가 죽었는데, 확인해 보니 이들은 자신들을 성대하게 대접해 주었던 키지코스 왕과 그의 군대였다.
이 일로 인해 프리기아(Phrygia)의 여신 키벨레(Cybele/Kybele)는 분노한다. 그리고 키벨레는 바다의 바람을 멈추게 하는데, 이것 때문에 아르고 호는 더 이상 향해 할 수 없었다.
이때 원정대 일원이었던 예언자 몹소스(Mopsos)는 이아손에게 키벨레 여신에게 제물을 바치고 여신의 노여움을 풀어주어야 다시 향해를 할 수 있다 한다.
제물도 바치고 원정대는 여신의 시종들이 추는 춤까지 따라 하고서야 키벨레의 노여움이 해결되었고 일행들은 다시 출발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아르고 호 원정(Argonautika) 두 번째 이야기인 키지코스(Cyzicus) 관련 이야기로 꾸며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이야기 기대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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