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네메시스(Nemesis) 알을 낳다 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알아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네메시스(Nemesis)
밤의 여신 닉스(Nyx) 스스로 탄생시킨 자식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 네메시스는 흔히 복수의 여신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이 복수는 우리가 늘 생각하는 무언가를 당해서 하는 복수가 아니다. 우리가 가끔 너무 행복하다고 느끼면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인들도 너무 행복하게 느끼면 세상의 균형을 깨버린 행위의 보복으로 네메시스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처럼 네메시스는 과도함을 처벌하는 여신이다. 네메시스에게 처벌을 받을까 하여 그리스인들은 분수를 지키며 살려고 하였다.
이런 네메시스는 변신의 천재라는 별칭도 지니고 있었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 일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 관련 영어 단어
네메시스는 Goddess of retribution으로 묘사한다. 이때, retribution의 어원은 라틴어 retribuere이며 re-는 다시의 그림이 tribuere는 일을 주다의 그림이 있었다.
전체 그림은 일을 다시 나누어 주다이며 이 그림은 비유적으로 확장하여 retributuion은 응징이나 처벌의 의미를 지니게 된다.
◈ 네메시스(Nemesis) 알을 낳다
네메시스를 사모했던 신이 있다. 바로 제우스(Zeus)이다. 네메시스를 보자마자 네메시스를 따라다니며 구애를 하는 제우스였다.
그러나, 네메시스는 이런 제우스를 피해 도망쳤다. 제우스는 포기하지 않았고 계속 따라갔다. 네메시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변장술로 제우스의 추격을 피하려 했다.
그렇지만, 결국 제우스에게 잡히게 된다. 이때 네메시스는 거위로 변했고 제우스는 재빨리 백조로 변신하였다고 전해진다.
백조로 변한 제우스는 거위로 변한 네메시스에게 다가갔고 네메시스는 더 이상 피할 수 없었다. 시간은 흘러 네메시스 자신의 배가 불러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는 어느 날 밤 아무도 없는 숲으로 가서 힘을 주었는데 태어난 것은 아기가 아니라 알이었다. 이 알에서 태어난 아이는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는 헬레네(Helene)였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네메시스(Nemesis) 알을 낳다 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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