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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무도 믿지않는 카산드라(Cassandra)의 예언

by 7victoria7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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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무도 믿지 않는 카산드라(Cassandra)의 예언이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트로이 3대 예언자 중 한 명인 카산드라(Cassandra)

 

카산드라는 트로이의 유명한 3대 예언자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이 예언 능력을 태양의 신이자 예언의 신인 아폴론(Apollon)에게 전수받았다.

 

그러나, 이 예언 능력은 아폴론의 구애를 무시하여 받은 저주였다. 아폴론은 예언 능력을 주는 대신에 아무도 그 예언을 믿지 않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이런 저주의 예언 능력에 관한 일화를 하나 보고자 한다. 오늘의 이야기에 앞서 관련 내용을 먼저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2022.07.27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트로이의 3대 예언자 중 한명인 카산드라(Cassandra)

 

그리스 로마 신화 - 트로이의 3대 예언자 중 한명인 카산드라(Cassandra)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트로이의 3대 예언자 중 한 명인 카산드라(Cassandra)라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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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믿지 않는 카산드라(Cassandra)의 예언

 

카산드라의 어머니 헤카베(Hecabe)는 첫째 헥토르를 낳고 난 뒤 둘째를 임신한다. 그런데 둘째를 임신했을 때 그녀는 불길한 태몽을 꾼다.

 

그 꿈의 내용은 헤카베가 불이 붙은 나무토막을 낳고, 그 나무토막이 트로이 전역을 불태우는 너무 끔찍한 내용이었다.

 

카산드라의 아버지 프리아모스(Priamos)는 결국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아기를 하인이었던 아겔라오스(Agelaus)를 시켜 산에다 버리게 하였다.

 

그렇지만 아겔라오스는 아이를 파리스로 이름 붙이고는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서 키우게 된다. 이렇게 파리스는 죽지 않고 성장한다. 

 

예언의 내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했던 자식 파리스였지만, 프리아모스와 헤케베는 늘 파리스를 그리워했다. 

 

그래서 그가 버려진 날을 파리스의 제삿날로 정해 제를 지냈고 그를 추모하는 경기도 개최하였다. 이때, 아무것도 몰랐던 파리스도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이 경기에서 우승하는 파리스. 그리고 이때 부모들은 파리스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예언의 능력을 지니게 된 카산드라는 파리스가 자신의 오빠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그런데, 카산드라 역시 자신의 오빠인 파리스를 보고 파리스가 트로이를 멸망시키는 인물이라는 직감을 느꼈다.

 

그리고는 부모님에게 파리스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헤카베는 파리스를 버린 일 때문에 늘 마음 아파했는데 이 소리를 들으니

 

분노가 극에 달했다. 그래서 카산드라에게 카산드라 감히 네가 어찌 그런 말을 하느냐. 트로이 전체가 불타더라도 절대로 파리스를 죽이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카산드라는 진심으로 트로이를 사랑하여 말했던 것인데 자신의 가족으로부터 이 예언을 무시당하게 되고 결국 트로이는 멸망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아무도 믿지 않는 카산드라(Cassandra)의 예언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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