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아이에테스(Aeetes)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이에테스(Aeetes)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아이에테스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아이에테스(Aeetes)

 

아이에테스(Aeetes)는 콜키스(Colchis/Kolkhis)의 왕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이다. 아이에테스의 아버지는 태양의 신 헬리오스(Helios)이다.

 

태양신 헬리오스는 동쪽 인도 땅에서 서쪽 대양의 신 오케아노스(Oceanus)로 늘 이동한다. 그렇다 보니 헬리오스는 오케아노스의 딸 페르세이스(Perseis/Persea)를 만날 기회가 있었고 둘은 관계를 가진다.

 

이리하여 아이에테스가 태어난다. 아이에테스의 배우자는 이디이아(Idyia)이며 둘 사이에 칼키오페(Chalciope)와 메데이아(Medeia/Medea)를 낳는다.

 

칼키오페는 나중에 프릭소스(Phrixus)와 혼인을 하는 딸로 등장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을 참조해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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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르고 호 원정대에 합류하는 프릭소스(Phrixus)의 아이들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르고 호 원정대에 합류하는 프릭소스(Phrixus)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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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이아는 나중에 아르고 호 원정대의 리더 이아손(Iason/Jason)과 부부 사이가 된다. 두 딸의 남편 모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아이에테스(Aeetes) 관련 이야기

 

프릭소스(Phrixus)가 계모 이노(Ino) 때문에 제물로 바쳐질 예정이었다. 모두가 슬퍼 눈물을 흘리던 그때 황금색 털을 지닌 양 한 마리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양은 프릭소스와 그의 쌍둥이 여동생 헬레(Helle)를 태우고 하늘로 올라간다. 양은 어떤 목적지를 향해 날아갔다.

 

그 장소로 이동 중 동생 헬레는 안타깝게 죽고 만다. 슬픔에 잠긴 프릭소스가 도착한 곳은 콜키스였다. 아이에테스는 프릭소스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였다.

 

그리고 프릭소스는 아이에테스에게 자신이 타고 왔던 황금 양의 털을 선물로 주게 된다. 범상치 않았던 황금 양털을 받은 아이에테스.

 

너무 기뻐서 자신의 딸 칼키오페와 프릭소스를 혼인까지 시키게 된다. 그리고 받은 양털은 숲에 숨겨놓았다. 그리고 그 지역을 용이 지키게 한다.

 

칼키오페와 프릭소스가 자식까지 낳으며 할아버지가 되는 아이에테스는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 그는 신탁 하나를 받는다.

 

그 신탁은 그리스에서 온 남자가 자신을 위험에 처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아이에테스는 이 남자가 자신의 사위 프릭소스라는 것을 알았고,

 

아이에테스는 결국 자신의 사위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손자들 역시 죽이려 했다. 그러나, 손자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도망을 쳤고

 

프릭소스의 아이들은 아르고 호 원정대를 바다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르고 호 원정대에 합류하며 원정대를 황금 양털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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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왕 아이에테스(Aeetes)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관련 이야기 알아본 시간이었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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