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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프로디테 프시케에게 내린 임무 - 관련 영어 단어

by 7victoria7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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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프시케에게 내린 임무라는 주제로 말이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고 관련 단어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자.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배워볼 수 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어 단어들도 배워볼 수 있다. 흥미로운 접근법으로 말이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프시케 관련 지난 이야기

 

1편 - 아름다움의 대명사 프시케

2편 - 아프로디테 프시케를 벌하다

3편 - 에로스와 프시케의 결혼

4편 - 에로스와 프시케의 이별

5편 - 프시케 아프로디테를 만나다

 

에로스(큐피드)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리스 지역을 돌아다니던 프시케. 그러다 관리되지 못하고 있던 신전을 정성을 다해 관리한다. 

 

그 신전은 바로 대지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의 신전이었다. 이를 가엽게 여긴 데메테르는 프시케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에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모진 말을 하고...

 

◈ 아프로디테 프시케에게 내린 임무

 

이렇게 모진 말을 하면서도 기회를 주는 듯 아프로디테는 프시케에게 임무를 준다. 첫 번째 임무는 곡식 창고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곡식들이 섞여 있었고 그것을 정리하라는 것이었다.

 

※ 관련 영어 단어

mission이라는 단어가 있다. 자주 보는 단어일 듯하다. mission의 어원은 라틴어 mittere이다. mittere의 그림은 보내다이다. 이렇게 보낸다는 그림에서 임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때 주의할 점은 mission의 영영 정의는 다른 지역이나 나라로 파견되어 수행하는 일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그림에서 확장하여 mission은 파견단의 의미도 생기게 된다.

 

인간으로서는 도무지 며칠이 걸릴지 모르는 이 곡식 분류가 프시케로서는 너무 절망스러웠다. 그러나 그때 멀리서 이 모습을 바라보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에로스(큐피드)였다.

 

에로스(큐피드)는 나중에 아킬레우스가 이끄는 부족인 뮈르미도네스족의 왕에게 이를 도와주라 명한다. 이때 이 부족을 개미떼로 묘사하기도 한다. 

 

아무튼, 뮈르미도네스족의 도움을 받은 프시케는 첫 임무를 무사히 마친다. 그러나, 아프로디테는 다음 날 두 번째 임무를 내리는데 양들의 털을 하나씩 뽑아오는 것이었다.

 

곡식의 양처럼 양도 엄청난 수였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역시 이 임무도 강의 님프가 프시케를 도와 줌으로써 손쉽게 끝낼 수 있었다. 

 

아프로디테는 이미 이 임무들이 누군가의 손에 의해 해결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임무를 프시케에게 내린다. 

 

마지막 임무는 저승으로 가서 페르세포네에게 신들의 화장품을 받아오는 임무였다. 생각해보면 이 임무는 인간인 프시케가 절대로 할 수 없는 임무였기에 프시케는 이것으로 자신은 반드시 죽어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하였던 임무 수행이었기에 프시케는 절벽 위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려 한다.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고 저승으로 가는 길과 방법을 알려준다. 

 

이렇게 저승에 무사히 도착해 페르세포네를 만나게 되는 프시케이다. 그리고 페르세포네에게 신들의 화장품을 받아 마지막 임무를 무사히 마치게 된다. 

 

그리고 페르세포네는 프시케에게 이 물건의 상자를 절대 열지 말 것을 명한다. 그것은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만이 열어보아야 한다고 말이다. 


오늘은 이렇게 프시케가 아프로디테의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로 글을 작성해 보았다. 하나의 임무가 더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 각색이 일부 있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 관련 단어들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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