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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프시케 아프로디테를 만나다 - 관련 영어 단어

by 7victoria7 202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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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을 적어볼까 한다. 그중에서도 프시케가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만나는 이야기로 말이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알아보고 관련 영어 단어도 알아보자.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배워나갈 수 있다. 또한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알아보며 신화를 읽는 즐거움을 증가시킬 수도 있겠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프시케 관련 이전 이야기 요약

 

아폴론의 신탁에 따라서 산 꼭대기에 자신의 운명을 맞이하러 올라가는 프시케. 그리고 만난 목소리 남편(에로스). 괴수라는 편견을 버리고 남편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며 점차 남편의 모습에 궁금증을 가지지만 남편은 호기심을 가지면 안 된다는 말만 남긴다.  

 

그런 프시케는 일단 마음을 진정시키지만, 그녀의 언니들의 질투심에 의해 다시 한번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끝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둘은 헤어진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다.

 

1편 - 아름다움의 대명사 프시케

2편 - 아프로디테 프시케를 벌하다

3편 - 에로스와 프시케 결혼

4편 - 에로스와 프시케의 이별

 

◈ 프시케 아프로디테를 만나다

 

에로스(큐피드)에게 어리석다는 말을 들으며 자신이 가졌던 의심을 후회하게 되는 프시케는 이렇게 에로스(큐피드)와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가는 프시케는 아버지와 언니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게 된다. 이때 언니들은 겉으로는 슬픔을 보였지만, 속으로는 질투심으로 인해 잘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는 자신들이 프시케가 있었던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는 제피로스에게 자신들도 그곳으로 데려다 돌라 부탁한다. 제피로스의 승낙 여부와 관계없이 두 언니는 절벽으로 몸을 맡겨버리고 죽어버리게 된다.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던 프시케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에로스(큐피드)를 찾아 그리스 지역을 돌아다녔다고 한다.

 

※ 관련 영어 단어

오늘은 속죄하다를 영어로 알아보려 한다. 속죄하다는 말을 영어로 가장 가깝게 사용하려면 atone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회화에서는 그리 볼 수 있는 단어는 아니다.

atone for a crime이라고 하면 범죄에 대해 속죄하다는 의미가 된다. 속죄라는 명사는 명사 만드는 접미사 -ment를 붙여 atonement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속죄라는 표현은 the Atonement로 표기한다. 

 

그러던 어느 날, 프시케는 관리되고 있지 않는 신전을 하나 지나가게 된다. 속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더러워진 신전을 에로스(큐피드) 신전이라고 생각하며 청소도 하고 관리도 하게 되는 프시케이다. 

 

그런데, 이 신전은 에로스(큐피드)의 신전이 아니라 대지와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의 신전이었다. 그리고 이런 모습을 본 데메테르는 프시케가 가여웠던 나머지 자신이 일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는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데메테르는 프시케를 아프로디테의 신전으로 안내한다. 아프로디테에게 너의 잘못을 빌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말이다. 

 

이렇게 프시케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만나게 된다. 이 문제의 시작이 아프로디테였던지라 프시케를 보자 온갖 모욕적인 말과 비난의 말을 프시케에게 하는 아프로디테였다.

 

그리고는 프시케에게 내가 너를 시험하여 벌 주리라라고 말하는데, 이때 프시케의 마음속에는 속죄라는 단어를 새기고 있었기에 거부하지 않고 명을 받아들인다.


오늘은 이렇게 프시케가 에로스와 헤어진 뒤 데메테르의 도움으로 아프로디테를 만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로 포스팅하였다. 부디 흥미로운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관련 단어도 관심 가져 주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마치려 한다. 다음 신화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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