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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옴팔레(Omphale)의 노예가 되는 헤라클레스(Heracles)

by 7victoria7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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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옴팔레(Omphale)의 노예가 되는 헤라클레스(Heracles)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이전 이야기 요약

 

오이칼리아의 왕 에우리토스(Eurytos)와 그의 아들 이피토스(Iphitus)는 궁술의 천재들이었다. 그리고 에우리토스에게는 딸 이올레(Iole)가 있었고 그녀는 혼인할 나이가 되었다.

 

에우리토스는 자신과 이피토스를 궁술로 이기는 자를 사위로 받아들이려 하였고, 이때 헤라클레스는 도전했다. 

 

헤라클레스는 당당하게 경기에서 승리하였고 이올레를 요구하지만 예전 헤라클레스의 광기 어린 모습을 상기시키며 거절하는 에우리코스였다.

 

더는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았던 헤라클레스였고 오이칼리아를 떠난다. 문제는 헤라클레스가 떠나고 난 뒤 에우리토스가 아끼는 말 몇 마리가 사라진 점이다.

 

에우리토스는 헤라클레스를 의심했지만 이피토스는 헤라클레스를 믿었다. 아버지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잃어버린 말들을 찾아오겠다 한다.

 

그렇게 떠나게 되는 여정에서 우연히 다시 헤라클레스를 만나게 되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피토스의 말을 오해해 그를 죽이는 헤라클레스였다.

 

또 한 번의 의미 없는 살인은 헤라클레스로 하여금 또다시 노예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지니게 만든다.

 


2022.07.07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이피토스(Iphitus)를 죽이는 헤라클레스(Heracles)

 

그리스 로마 신화 - 이피토스(Iphitus)를 죽이는 헤라클레스(Heracles)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이피토스(Iphitus)를 죽이는 헤라클레스(Heracles)라는 주제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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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팔레(Omphale)의 노예가 되는 헤라클레스(Heracles)

 

이 일 때문에 헤라클레스는 다시 옴팔레의 노예가 되어야만 했다. 옴팔레는 리디아(Lydia)의 여왕이었다. 옴팔레의 영향력은 대단하였고 그래서 여인들이 주도권을 잡던 지역이었다.

 

그런 곳에 헤라클레스가 노예로 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옴팔레에게는 한 가지 골칫거리가 있었다. 바로 리디아 지역에 해적들과 괴물들이 많이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노예로서 리디아에 도착한 헤라클레스는 이 해적들과 괴물들 모두를 물리치게 된다. 이 모습에 반한 옴팔레는 이 노예가 누구인지 확인하였고,

 

아주 명성이 높았던 헤라클레스라는 것을 알고 그와 혼인하게 된다. 둘은 서로 사랑하였다. 이는 옴팔레가 헤라클레스에게 여장을 시킨 일화에서 잘 드러난다.

 

북유럽 신화에 토르는 자신의 망치 묠니르를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묠니르를 찾기 위해 여장을 했던 적이 있었다. 

 

토르는 이 일을 평생 잊지 못할 굴욕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헤라클레스는 옴팔레가 시킨 여장을 아무 말하지 않고 따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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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에 자식도 있었고 아무런 문제 없이 지냈던 헤라클레스. 그러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여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런 점을 느끼며 결국 옴팔레에게 작별의 인사도 남기지 않은 채 리디아를 떠나는 헤라클레스였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 옴팔레(Omphale)의 노예가 되는 헤라클레스(Heracles)라는 주제를 다루어 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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