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에우리토스(Eurytos), 이피토스(Iphitus)와 궁술 시합을 하는 헤라클레스(Heracles)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에우리토스(Eurytos)와 이피토스(Iphitus)
오늘 이야기에 앞서 먼저 에우리토스와 이피토스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스 신화에는 에우리토스(Eurytos)라는 테살리아 지방 오이칼리아의 왕이 등장한다.
에우리토스는 태양신 아폴론(Apollon)의 손자이기도 하다. 아폴론은 신화 속에서 궁술의 신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의 손자인 에우리토스 역시 궁술의 대가로 불리었다. 심지어는 아폴론이 사용했던 활도 가지고 있었다. 아무튼, 이런 에우리토스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바로 이피토스이다.
이피토스 역시 신화에서는 궁술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난다.
◈ 에우리토스(Eurytos), 이피토스(Iphitus)와 궁술 시합을 하는 헤라클레스(Heracles)
에우리토스는 아들 이피토스 이외에 아름다운 딸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올레(Iole)였다. 오늘의 이야기는 이올레가 혼인해야 하는 시점에 만들어지는 이야기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에우리토스가 이올레의 혼인을 원하지 않았던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이올레의 신랑감을 찾으면서 조건을 걸었던 에우리토스였기 때문이다.
이 조건은 이올레의 남편이 되기 위해서는 궁술 시합에서 에우리토스와 그의 아들 이피토스를 이겨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두 명의 활쏘기의 천재들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였다. 이때, 이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가 바로 헤라클레스였다.
당시, 헤라클레스에게는 아내도 자식도 없었기에 헤라클레스는 참가하여 아내를 얻고 싶어 하였다.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궁술 시합은 시작된다.
예상과는 다르게 헤라클레스는 두 명의 궁술 천재들을 이기게 된다. 그리고 당당하게 이올레를 요구하는 헤라클레스였다.
그러나, 에우리토스는 예전 헤라클레스가 광기로 인해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죽인 것을 문제 삼으며 절대 불가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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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하게 이겼는데 불구하고 이렇게 나오는 에우리토스 때문에 헤라클레스의 잠재의식 속 광기는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광기 때문에 큰 죄를 범해 힘든 12 가지 과업을 완수하고 드디어 노예에서 벗어난 헤라클레스는 또다시 그렇게 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성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큰 문제를 만들지 않고 오이칼리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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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 에우리토스(Eurytos), 이피토스(Iphitus)와 궁술 시합을 하는 헤라클레스(Heracles)라는 주제를 다루어 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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