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클리타임네스트라(Clytemnestra)의 분노라는 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클리타임네스트라(Clytemnestra)
스파르타의 왕 틴다레오스(Tyndareus)와 왕비 레다(Leda) 사이에서 태어난 딸 클리타임네스트라. 둘 사이에 클리타임네스트라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쌍둥이 형제인 디오스쿠로이(Dioskouroi)도 있었다. 그리고 입양한 헬레네(Helene)도 있었다.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나중에 아가멤논(Agamemnon)과 결혼한다.
그리고 둘 사이에 이피게네이아(Iphigenia), 오레스테스(Orestes), 크리소테미스(Chrysothemis), 엘렉트라(Electra)를 낳았다.
◈ 클리타임네스트라(Clytemnestra)의 분노
클리타임네스트라는 자신의 딸 이피게네이아가 그리스 영웅 아킬레우스(Achilles)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오디세우스(Odysseus)로부터 듣는다.
그런데, 사실 이피게네이아는 아가멤논이 아르테미스(Artemis)의 신물인 사슴을 사냥한 일 때문에 트로이로 배들이 출항하지 못해 제물로 바쳐져야 했다.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되는 클리타임네스트라는 자신의 남편 아가멤논에게 분노하고 자신의 딸을 다시 살려 데리고 오라고 한다.
그러나 당시 대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만 남기는 아가멤논이었다. 그리고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아가멤논이 미케네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때 아가멤논은 혼자서 돌아오지 않았고 트로이의 미모의 예언자 카산드라(Cassandra)와 함께 돌아왔다.
이피게네이아 때문에 분노하고 있었던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이 모습을 보고는 아가멤논을 살해하려 마음먹는다.
클리타임네스트라는 트로이 전쟁 승리 기념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장소에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승리의 기쁨에 술을 많이 먹었던 아가멤논과 카산드라에게 향한다.
그리고 둘을 도끼로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녀는 이일 때문에 자신의 자식에게 보복 살인을 당하게 된다.
더욱 비극적인 것은 제물로 바쳐져 죽은 줄 알았던 이피게네이아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것이다.
2022.07.24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르테미스(Artemis)의 사제가 되는 이피게네이아(Iphigenia)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클리타임네스트라(Clytemnestra)의 분노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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