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르테미스(Artemis)의 사제가 되는 이피게네이아(Iphigenia) 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이피게네이아(Iphigenia)
아가멤논(Agamemnon)과 클리타임네스트라(Clytemnestra)사이에 태어난 딸 이피게네이아는 상당히 불행한 인생을 살았다.
그리고 이렇게 된 원인은 자신의 아버지 아가멤논 때문이었다. 트로이 전쟁(Trojan war) 총사령관이 된 아가멤논은 아킬레우스(Achilles)등을 이끌고 트로이로 출항하려 했다.
그러나, 아가멤논이 예전에 아르테미스(Artemis)의 신물인 사슴을 사냥한 일 때문에 바다에 바람이 사라져 배들이 움직일 수 없었다.
예언자 칼카스(Kalchas)는 배들이 출항하려면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고 말하고, 아가멤논은 그렇게 한다.
이때, 자신이 직접 처리한 것이 아니라 오디세우스(Odysseus)가 아킬레우스와 결혼하기 위해서 이피게네이아를 데리고 가야 한다고 전한다.
제물로 바쳐지는 순간 이피게네이아를 안타깝게 여긴 아르테미스는 그녀의 목숨을 거두지 않고 자신의 사제로 만들어버리는데...
2022.07.23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가멤논(Agamemnon)의 딸 이피게네이아(Iphigenia)
◈ 아르테미스(Artemis)의 사제가 되는 이피게네이아(Iphigenia)
이렇게 아르테미스의 사제가 되는 이피게네이아는 어느 바다에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 임무는 바다로 떠내려오는 그리스인들이나 동물들을 아르테미스에게 제물로 바치는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남동생 오레스테스(Orestes)가 이곳을 지나갔다. 그런데, 오레스테스는 정신이 나간 사람이 되어있었다.
클리타임네스트라는 이피게네이아가 아킬레우스와 혼인하기 위해서 길을 떠난 것이 아니라 제물로 바쳐져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일 때문에 결국 남편인 아가멤논을 살해한다.
그리고 이 일은 오레스테스가 자신의 어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를 죽이는 계기가 된다. 이 일로 오레스테스는 저주를 받아 광인이 되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오레스테스는 아르테미스 여신상을 가지고 오면 죄가 사라진다는 신탁을 받고 여신상을 찾으러 왔던 것이었다.
여신상을 발견한 오레스테스는 훔치려 했고 그 순간 여신상을 지키던 목동들이 이를 발견하고는 오레스테스를 포박한다.
그리고 그를 이피게네이아에게 데리고 간다. 그런데, 자신의 동생을 몰라보는 이피게네이아. 그리고 얘기를 하다 결국 포박당한 미치광이가 자신의 동생임을 알아차린다.
이대로 그냥 남동생을 죽일 수 없었던 이피게네이아는 여신 상을 가지고 자신의 남동생과 도망을 친다. 그리고 중간에 쫓기는 신세가 되지만 아테나(Athena) 여신이 나타나 그들을 도와주며 무사 귀환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아르테미스(Artemis)의 사제가 되는 이피게네이아(Iphigenia)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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