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파리스(Paris) 선택이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내용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어 단어도 배워 볼 수 있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Hera), 아테나(Athena), 아프로디테(Aphrodite)의 다툼
불화의 여신 에리스(Eris)가 던진 사과 하나 때문에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는 거의 20년 동안 누가 가장 예쁜지 논쟁한다.
이윤기 님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이 이야기를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아무튼, 추가적으로 생길 불화 때문에
참석한 인간들 그리고 심지어 신들도 결론을 내려하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은 흘렀고 이 문제는 지속된다. 그리고 드디어 이 문제의 결말을 내어줄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2022.05.23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최고로 아름다운 여신은 누구인가?
◈ 파리스(Paris)의 선택
어느 날 세 여신은 인간 세상에 젊은이를 보게 되는데, 이 사람이 바로 파리스이다. 세 여신은 이 젊은이가 예전의 일을 알지 못하고,
이는 이 문제를 공정하게 평가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 문제에 대해서 처음으로 합의를 보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파리스를 만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가는 세 여신.
헤라는 에리스의 사과를 파리스에게 던져준다. 그리고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게 사과를 전달하라 한다.
조금 웃긴 이야기긴 하지만, 자기소개 시간도 있었다. 헤라는 자신을 선택하면 평생 사용해도 다 쓰지 못할 정도의 부를 주겠다 약속한다.
아테나는 자신을 선택하면 파리스에게 세상 그 누구보다 뛰어난 지혜를 주겠노라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아프로디테는 자신을 선택하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주겠다 말한다.
파리스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그의 선택은 아프로디테였다. 젊은이에게 갖아 중요한 것은 바로 아름다운 여인이었던 것이다.
선택받지 못한 헤라와 아테나는 자존심이 상할 대로 상했다. 그리고 이 분노는 결국 트로이 전쟁(Trojan war)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 관련 영어 단어
오늘 주제인 파리스의 선택을 영어로는 Judgement of Paris로 나타낸다. 먼저 동사 judge의 어원은 라틴어 jusdicere이다.
이때, jus는 법의 그림이 있었고 dicere는 무언가를 말하다의 그림이 있었다. 그래서 법을 말하다 정도의 그림이 생기게 되며,
이 그림에서 judge는 판단하다, 판정하다 등의 의미를 지닌다. 명사도 가능하며 판사의 대표 의미를 지닌다. Judgement가 되면
판단이나 판단력 등의 의미를 지닌 단어가 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에 파리스(Paris) 선택이라는 주제로 글 적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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