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로키(Loki)를 납치하는 티아지(Thiazi)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북유럽 신화 - 티아지(Thiazi)
독수리로 변신하는 것을 즐겼다고 전해지는 오늘의 주인공 티아지(트야치, 티야치, 티아시). 북유럽 신화의 스토리 전개는 거인들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은데
티아지 역시 거인족이며, 오늘 알려드리려는 이야기도 같은 거인족 출신인 로키와의 일화이다.
◈ 로키(Loki)를 납치하는 티아지(Thiazi)
오딘(Odin)과 로키는 인간세상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이때, 둘은 오랜 여정으로 인해 지쳐있었고 무엇보다도 배가 너무 고팠다.
그때, 로키가 들판에 있는 소를 한 마리 발견하고는 바로 소를 잡았다. 얼마나 급했는지 불을 피우자마자 소를 통째로 불에 던졌다.
그런데, 시간이 지났는데 고기가 익지 않았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었던 오딘과 로키는 당황했다. 그때, 멀리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다.
바로 티아지였다. 독수리로 변한 티아지는 오딘과 로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면 자신이 고기가 익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배고 너무 고파 그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제안에 동의했다. 고기가 익자 독수리로 변한 티아지는 고기 전체를 들고 하늘로 날았다.
이때, 로키가 독수리의 발을 잡았는데 독수리로 변한 티아지의 힘이 얼마나 강했던지 로키까지 같이 들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로키는 더 높게 올라가지 못하도록 공격했지만 소용없었다. 이렇게 로키는 납치되어 티아지의 궁전으로 끌려갔다.
고기가 익지 않았던 것도 티아지의 마법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로키는 화가 나 티아지에게 왜 이러는지 물었다.
티아지가 로키를 납치한 이유는 바로 이둔(Idun)과 그녀가 관리했던 황금사과였다.
오늘은 이렇게 북유럽 신화 로키(Loki)를 납치하는 티아지(Thiazi)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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