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시시포스(Sisyphus) 하데스(Hades)를 속이다는 주제로 포스팅해보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려한다.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이전 이야기 요약
제우스(Zeus)가 강의 신 아소포소(Asopus)의 딸이자 님프 아이기나(Aegina)를 납치해간 적이 있다. 그리고 아소포스는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딸을 찾을 수는 없었다. 그때 시시포스가 제우스가 어디로 아이기나를 데리고 갔는지 아소포소에게 알려준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우스를 찾아가는 아소포소는 제우스에게 번개를 맞으며 오히려 공격당하고, 제우스는 고자질을 한 시시포스 역시 벌주기로 결정한다.
♣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조해 주시길 바란다.
2022.04.22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시시포스(Sisyphus)
◈ 시시포스(Sisyphus) 하데스(Hades)를 속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는 자신이 인간을 벌주려 할 때 전령을 많이 보낸 것으로 나타난다. 시시포스의 경우에도 자신이 직접 가서 처리하려 하지는 않았다.
이때 제우스는 죽음의 신 타나토스(Thanatos)를 보낸다. 그렇지만, 타나토는 시시포스의 계략에 빠져 오히려 동굴에 갇히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2021.09.20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닉스가 스스로 낳은 자식들 2 - 게라스, 오이지스, 타나토스
저승사자라 비유해도 좋을 타나토스가 이렇게 되자 인간 세상에 모든 인간들이 죽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일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자 올림포스 신들은 우려하였고 제우스는 전쟁의 신 아레스(Ares)를 보내 이 일을 해결하라 지시한다.
아레스는 타나토스를 구해내고, 분노에 찬 타나토스는 시시포스를 명계로 데리고 가게 된다. 그러나, 시시포스의 얼굴에서 걱정을 느낄 수는 없었다.
오히려 그는 당당하였다. 그는 이렇게 될 것이라 이미 예측하여 자신의 부인 메로페(Merope)에게 자신의 장례를 치르지 말라 하였다.
왜 메로페에게 이렇게 말했을까? 사람이 죽으면 장례를 치른다. 그러나, 장례가 치러지지 않자 하데스는 이를 이상하게 여겼고 이유를 시시포스에게 물어본다.
시시포스는 자신도 이 점이 답답하다며 인간 세상으로 보내준다면 자신의 아내를 혼내고 빨리 장례를 치르라고 말하고 다시 저승으로 돌아오겠다 하데스에게 부탁한다.
이렇게 다시 올라간 시시포스는 하데스와의 약속을 어기고 계속 인간세상에서 살아간다. 나중에 시시포스가 저승에 갔을 때 하데스는 시시포스에게 처벌을 내리는데,
그것은 바로 커다란 바위를 높은 곳에 올려놓는 일이었고, 밀고 올라간 바위는 꼭대기에서 다시 아래로 떨어졌기에 시시포는 영원히 이 처벌을 받아야만 했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시시포스(Sisyphus) 하데스(Hades)를 속이다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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