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살모네우스(Salmoneus)와 시시포스(Sisyphus)의 불화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살모네우스(Salmoneus)와 시시포스(Sisyphus)의 불화라는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알아보고 관련 단어들 같이 알아보려 한다.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배워 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살모네우스(Salmoneus)

 

살모네우스의 아버지는 마그네시아(Magnesia) 왕 아이올로스(Aeolus/Aeolos)이며, 그의 어머니는 에나레테(Enarete)이다. 

 

이 부분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살모네우스와 시시포스(Sisyphus)는 형제라는 점이다. 사실 이 둘의 관계는 그리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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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2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시시포스(Sisyphus)

그리스 로마 신화 - 시시포스(Sisyphus)

2022.04.23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시시포스(Sisyphus) 하데스(Hades)를 속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 시시포스(Sisyphus) 하데스(Hades)를 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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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아래 관련 이야기에서 알려드리려 한다. 아무튼, 살모네우스는 시시포스 곁을 떠나 딴 지역으로 이동한다. 

 

살모네우스가 떠나 도착 한 곳은 바로 엘리스(Elis) 지방이었다. 그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따 살모네(Salmone)를 건설하고 자신이 왕이 된다. 

 

살모네우스의 배우자는 아레오스(Aleus) 왕의 딸 알키디케(Alcidice)이며 둘 사이에 딸 티로(Tyro)를 낳는다. 그런데, 알카디케가 나중에 죽게 되며 살모네우스는 시데로(Sidero)와 재혼한다. 

 

형제인 시시포스만큼이나 교활한 것으로 묘사되는 살모네우스에 대한 이야기 지금 바로 알아보려 한다. 

 

◈ 살모네우스(Salmoneus)와 시시포스(Sisyphus)의 불화

 

살모네우스가 엘리스 지방으로 떠난 것을 보면, 그리고 떠나게 만든 주체가 시시포스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둘 사이 관계는 별로인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원수나 다름없다.

 

둘의 이런 관계를 보여주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시시포스는 친 형제인 살모네우스를 늘 죽이고(?) 싶어 했다. 심지어, 시시포스는 델포이 신전(sanctuary of Delphi)에 가서 실제로 이것에 대해 신탁을 받기도 한다.

 

※ 관련 영어 단어

sanctuary라는 영어 단어가 있다. 이 sanctuary의 어원은 라틴어 sanctus이다. sanctus의 당시 그림은 신성한(holy)의 그림이 있었다.

이런 그림에서부터 생겨나는 sanctuary의 의미는 신전, 보호구역, 안식, 피난처, 안식처 등이다. 복수형은 sanctuaries이니 같이 기억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시시포스는 어떻게 하면 살모네우스를 죽일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 물음에 대한 답변은 바로 살모네우스의 딸 티로에게서 얻은 자식이 살모네우스를 죽일 것이다 였다. 

 

시시포스가 이런 신탁을 듣고 바로 티로에게 접근하여 둘은 결혼하게 된다. 물론, 티로는 신탁의 내용을 몰랐다. 

 

그리고 시시포스와 티로 사이에는 두 아들이 태어난다. 그러나, 우연히 티로는 신탁의 내용을 알게 되고 시시포스가 이런 이유 때문에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것에 분노한 티로는 자기 손으로 직접 두 아들을 살해한다. 그래서 결국 신탁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시포스의 계획은 실패하며 살모네우스는 살아남는다.

 

이렇게 살아남긴 했지만 그렇게 행복한 인생의 마지막은 아니었던 살모네우스.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지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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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살모네우스(Salmoneus)와 시시포스(Sisyphus)의 불화라는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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