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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북유럽 신화 - 발드르(Baldur)를 죽이는 호드(Hodu)

by 7victoria7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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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발드르(Baldur)를 죽이는 호드(Hodu)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북유럽 신화 - 발드르(Baldur) 관련 이전 이야기

 

광명의 신으로 불리는 오딘(Odin)의 둘째 아들 발드르. 완벽했던 그가  어느 날부터 세상 모든 것이 끝나는 악몽을 꾸기 시작한다.

 

오딘은 예언가를 찾아 이 악몽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었고, 예언가는 발드르의 죽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발드르의 어머니인 프리그(Frigg)는 이대로 아들이 죽는 것을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

 

그녀는 세상 모든 만물들에게 발드르를 죽이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는다. 프리그의 노력은 통했고, 발드르는 죽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노파로 변신한 로키에게 유일하게 맹세를 받지 않았던 겨우살이 얘기를 해버린 프리그. 로키는 이것을 이용해 자신의 자식들이 당한 것처럼 

 

오딘도 고통을 느끼길 원했다. 

 


2022.09.18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노파로 변신한 로키(Loki)

 

북유럽 신화 - 노파로 변신한 로키(Loki)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노파로 변신한 로키(Loki)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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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드르(Baldur)를 죽이는 호드(Hodu)

 

프리그에게 비밀을 들은 로키는 겨우살이 가지를 하나 꺾는다. 그리고는 그 가지 끝을 날카롭게 만들었다. 그리고 비장하게 그 화살같이 생긴 가지를 들고 아스가르드로 향한다. 

 

로키는 자신이 그 겨우살이를 활용하여 발드르를 죽이려 하지 않았다. 로키는 발드르의 동생 호드를 이용하려 하였다. 

 

호드는 발드르의 동생으로 등장한다. 발드르가 광명의 신이라면 호드는 어둠을 상징하는 신이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호드가 장님으로 설정된 것에서도 드러난다.

 

그렇지만, 호드가 성격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로키의 속임수에 넘어간 것일 뿐이었다. 많은 신들은 이미 발드르에게 어떤 사물도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호드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로키가 이 겨우살이를 발드르에게 던져보라고 했을 때 아무 의심도 하지 않고 던졌을 뿐이었다. 

 

프리그가 유일하게 맹세를 받지 않았던 겨우살이 화살에 맞은 발드르는 이렇게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자신의 형을 죽였다는 사실에 호드는 절망한다.


오늘은 이렇게 북유럽 신화 발드르(Baldur)를 죽이는 호드(Hodu)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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