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멤논(Memnon)과 아킬레우스(Achilleus)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멤논(Memnon)
트로이의 왕자였던 티토노스(Tithonus)와 새벽의 여신 에오스(Eos) 사이에 태어난 자식인 멤논은 성장하여 지구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에티오피아의 왕이 된다.
2022.06.08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멤논(Memnon)
왕이 된 멤논은 나름 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으로 묘사되고 페르시아 일부 지역을 차지했다는 기록에서 그의 영토 확장에 대한 야망도 볼 수 있다.
◈ 멤논(Memnon)과 아킬레우스(Achilleus)
이렇게 살아가던 멤논에게 자신의 아버지의 고향인 트로이에 전쟁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트로이로 진군한다.
멤논은 상당히 많은 장군들을 처리하며 전쟁에서 상당한 업적을 만들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는 책사 네스토르(Nestor)의 아들도 있었다.
네스토르의 아들은 자신의 아버지인 네스토르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던졌던 것이었다. 자신의 아들이 이렇게 죽자
네스토르는 멤논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그러나, 멤논은 네스트로가 이미 나이가 많이 들어 이런 사람과 싸우는 것은 안될 일이라며 거부한다.
아들의 복수를 꼭 하고 싶었던 네스트로는 복수를 해줄 인물로 아킬레우스(Achilleus)를 선택한다. 그에게 멤논과 1:1 결투를 부탁했던 것이다.
아킬레우스는 네스토르의 청을 받아들였고 드디어 결투가 발생한다. 이때, 올림포스의 주신 제우스(Zeus)는 두 영웅의 결투를 예언해보기 위해 운명의 저울을 활용했다 전해진다.
이 운명의 저울은 아킬레우스의 승리 쪽으로 기울었고 결국 아킬레우스의 칼은 멤논을 죽음으로 이끌게 된다. 이렇게 에티오피아의 왕 멤논은 죽게 된다.
이 모습을 하늘에서 보고 있었던 신이 있다. 바로 멤논의 어머니인 에오스. 에오스는 자신의 아들이 죽어가는 것부터 죽게 되는 순간 모두를 보고 말았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멤논(Memnon)과 아킬레우스(Achilleus)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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