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멤논(Memnon)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멤논(Memnon)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멤논이 누구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알아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멤논(Memnon)

 

멤논의 아버지는 트로이의 왕자였던 티토노스(Tithonus)이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새벽의 여신 에오스(Eos)이다.

 

광명의 신 히페리온(Hyperion)과 창공의 신 테이아(Theia) 사이에 태어난 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이미 짝이 있었던 전쟁의 신 아레스(Ares)를 사랑하게 되어 

 

아레스의 부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에게 저주를 받게 된다. 그리하여 에오스는 신이 아닌 늙어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 남자들만 사랑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만난 인간 남성 중 한 명이 바로 티토노스이다. 티토노스 역시 상당한 외모를 지녔던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티토노스는 결국 매미로 변하게 되는데 자세한 얘기는 다음을 참고해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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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1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매미가 되어버린 티토노스(Tithonus)

그리스 로마 신화 - 매미가 되어버린 티토노스(Tith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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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에오스와 티토노스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바로 멤논이다. 둘 사이에 멤논만 있었던 것은 아니며 에마티온(Emathion)도 있었다. 

 

◈ 에티오피아의 왕이 되는 멤논

 

멤논과 에마티온은 태어났을 때 피부가 검은색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런데 이것에는 이유가 있다. 에오스에게는 오빠가 있다.

 

바로 태양신 헬리오스(Helios)이다. 그리고 언니도 있었는데 바로 달의 여신 셀레네(Selene)였다. 셀레네가 쳐놓은 어둠의 장벽을

 

에오스는 매일 손으로 걷어냈다고 전해진다. 자연스레 이렇게 하면서 오빠인 헬리오스. 즉, 태양을 항상 가까이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녀의 아들 멤논과 에마티온의 피부가 검게 그을린 것이었다. 이렇게 멤논과 에마티온은 더위와 태양빛에 적응하게 된다.

 

그래서일까? 그들은 지구에서 가장 더운 지역에 왕이 되는데, 멤논은 에티오피아로 가서 그곳의 왕이 되고 에마티온은 이집트의 왕이 된다. 

 

※ 관련 영어 단어

에티오피아는 영어로 Ethiopia이다. 이집트는 영어로 Egypt이다. Ethiopia의 어원은 그리스어 Aithiopia로 검은 얼굴을 지닌 사람들의 땅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gypt의 어원은 그리스어 Aigyptos로 나일강, 그 주변 지역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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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멤논(Memnon)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관련 이야기 같이 알아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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