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오리온(Orion)의 죽음

by 7victoria7 2022. 6. 7.
반응형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오리온(Orion)의 죽음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오리온(Orion)

 

히리에우스(Hyrieus) 왕의 아들 거인 오리온은 자신의 아버지의 소변에서 태어난 인물이다. 모든 남성다움을 가진 오리온은 다양한 여인들에게 구애를 받는다.

 

오리온과 첫 인연을 맺는 여인은 시데(Side)인데, 그녀의 오만함으로 인해 일찍 생을 마감한다. 시데를 잃어버린 오리온은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그때 키오스 왕 오이노피온(Oenopion)이 찾아와 야수들을 해치워주면 자신의 딸 메로페(Merope)를 주겠다 약속한다.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오이노피온은 오리온을 장님으로 만들어버린다. 장님이 된 오리온은 동쪽으로 가면 자신을 눈을 회복시켜줄 신이 있다는 신탁을 받는다.

 


2022.06.06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장님이 되는 오리온(Orion)

 

그리스 로마 신화 - 장님이되는 오리온(Orion)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장님이 되는 오리온(Orion)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7-victoria-7.tistory.com


 

오리온(Orion)의 죽음

 

동쪽에서 오리온의 눈을 고쳐줄 수 있었던 신은 바로 태양의 신 헬리오스(Helios)였다.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았지만 결국 헬리오스를 찾아간 오리온.

 

헬리오스는 오리온의 눈을 회복시켜 준다. 그리고 눈이 회복되자마자 오리온은 자신을 이렇게 만든 오이노피온을 죽이려 했다.

 

다시 키오스를 찾아가지만 오이노피온은 없었다. 오이노피온은 오리온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Hephaistos)가 만들어준 비밀의 방에 숨어있었던 것이었다.

 

복수를 하지 못한 오리온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음을 느꼈다. 그리고 숲 속을 방황하며 돌아다녔다. 그때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Artemis)를 보게 된다. 

 

아르테미스를 본 오리온은 그녀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였고, 아르테미스 역시 그에게 호감을 가졌다. 둘은 같이 사냥을 즐기며 더욱 서로에게 관심을 가진다.

 

관계가 발전하려던 찰나 누군가 나타난다. 바로 에오스(Eos). 저주에 걸린 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인간 남자만을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에오스는 아르테미스와 함께 있는 오리온을 본다.

 

오리온을 납치해 버리는 에오스. 이에 분노한 아르테미스. 이때 이것을 지켜보던 신이 있었다. 바로 아르테미스의 오빠인 태양신 아폴론(Apollon).

 

아폴론은 자신의 여동생이 순결을 중시하는 여신인데 고작 인간 따위에 에오스와 다투는 모습도 그렇고 순결을 버릴까 걱정하게 된다.

 

그래서, 오리온이 혼자서 바닷가 주변을 걷고 있을 때 독이 있던 전갈을 한 마리 보내어 오리온의 발꿈치를 물게 만든다.

 

이렇게 오리온은 죽음을 맞이한다. 오리온의 죽음을 안 아르테미스는 슬퍼하였고 제우스(Zeus)에게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렇게 오리온은 하늘의 별자리가 된다. 이때 전승에 따라서는 전갈 역시 별자리로 만들었다는 내용도 전해진다.


사실, 오리온의 죽음에 관해서는 정말 많은 전승이 있다. 따라서 일부 각색을 하고 오늘 포스팅 진행하였다 말해드리며 오늘 이야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