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폴론(Apollon)을 무시한 코로니스(Coronis)

by 7victoria7 2022. 8. 17.
반응형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폴론(Apollon)을 무시한 코로니스(Coronis)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들도 알아갈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코로니스(Coronis)

 

코로니스는 아버지 테살리아 지역의 왕 플레기아스(Phlegyas)와 어머니 클리오페마(Cleophema) 사이에서 태어난 공주였다.

 

코로니스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익시온(Ixion)도 있었다. 코로니스는 나중에 태양의 신 아폴론과의 사이에서 의술의 신이라 불리는 아스클레피오스(Asclepius)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니스는 임신하고도 인간 남자를 마음에 두었다고 전해지는데...

 

아폴론(Apollon)을 무시한 코로니스(Coronis) 

 

아폴론은 코로니스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리고 둘 사이에는 아이도 생기게 된다. 그러나 코로니스는 늘 곁에 없었던 아폴론을 서서히 잊어간다.

 

아폴론이 흰 새를 코로니스에게 보내 소식을 전하긴 했지만,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리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던 아폴론이었다.

 

실제로 코로니스는 왕자 이스키스(Ischys)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했다. 전승에 따라서는 이 일 때문에 아폴론이 코로니스를 죽였고,

 

흰새의 소식을 너무 뻘리믿어버린 자신을 한탄하여 검은 새로 만들어버렸고 이 새가 까마귀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아폴론의 쌍둥이 누이인 아르테미스(Artemis)가 이런 점을 알았고 분노하여 코로니스를 죽음으로 몰아갔다는 전승이 있다.

 

어떤 전승이든 신을 무시한 인간이 처벌받는다는 내용은 같다. 이렇게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코로니스. 그렇지만 그녀의 자식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Hermes)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데,

 

이 자식이 바로 의술의 신이라 불리는 아스클레피오스였다.

 

※ 관련 영어 단어 

코로니스 관련 영문 글에는 cheat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다. cheat를 대부분 속이다, 부정행위를 하다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여기서는 바람을 피우다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때는 주로 cheat on 사람의 형태로 사용한다. affair 역시 자주 볼 수 있는 단어이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의미 일, 사건, 문제가 아닌 불륜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아폴론(Apollon)을 무시한 코로니스(Coronis)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