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장님이되는 오리온(Orion)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장님이 되는 오리온(Orion)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알아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오리온(Orion)

 

히리에우스(Hyrieus) 왕의 아들 거인 오리온은 소변에서 태어난 자이다. 소변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외모는 상당히 멋진 것으로 묘사된다.

 

힘도 덩치도 커서 많은 여인들의 인기를 받았던 오리온은 시데(Side)와 혼인한다. 그러나 시데의 오만함은 그녀가 헤라(Hera)와 비교를 하도록 만들었고,

 

결국 시데는 헤라에 의해 지하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한다. 갑자기 아내를 잃은 오리온은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거처에서 머물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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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오리온(Orion)

그리스 로마 신화 - 오리온(O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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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Orion) 장님이 되다

 

그러던 어느 날 오리온에게 키오스 왕 오이노피온(Oenopion)이 찾아온다. 그는 오리온에게 자신의 나라에 문젯거리인 야수들을 사라지게 해 달라 부탁한다.

 

기분도 우울하였고, 또 힘이라면 자신 있었던 오리온은 오이노피온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키오스로 향하게 된다. 이동 중에 오이노피온은 오리온에게 약속 하나를 한다.

 

내용은 이러했다. 오리온이 완벽하게 일 처리를 해준다면 자신의 딸 메로페(Merope)를 주겠다고 말이다. 이 말에 빨리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던 오리온. 

 

드디어 키오스에 도착한다. 그리고 오리온은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하여 야수들을 물리친다. 그러나, 오이노피온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분노한 오리온은 메로페를 납치하여 일을 치른다. 이 소식을 들은 오이노피온은 분노하였지만, 오리온의 힘이 대단하였기에

 

아무 일 없는 듯 오리온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여 포도주를 많이 마시게 하여 오리온을 취하게 만든다. 이 사실을 몰랐던 오리온은 과음을 하게 되고 잠이 들어버린다.

 

그때 오이노피온는 오리온의 두 눈을 칼로 찔러 오리온을 장님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는 그를 바다에 던져버리기까지 한다.

 

두 눈이 보이지 않게 되자 절망하는 오리온은 신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동쪽으로 가면 눈을 회복시켜줄 신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들고 동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 관련 영어 단어

blind라는 영어 단어가 있다. blind는 Proto-Germanic blindaz에서 시작하는 단어이며 당시 이 단어의 그림은 빛을 막는 이다.

이 그림에서 blind는 장님의 의미를 지닌 단어가 된다. 비유적인 의미 중 맹목적인 역시 자주 나오는 의미이니 같이 챙겨가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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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장님이 되는 오리온(Orion)이라는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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