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음악을 사랑했던 하데스(Hades)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음악을 사랑했던 하데스(Hades)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들도 알아갈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하데스(Hades)

 

티탄 최고의 신 크로노스(Cronus)와 역시 티탄 여신인 레아(Rhea)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하데스. 그는 장남으로 태어난 것으로 묘사되지만,

 

크로노스가 신탁 때문에 삼켜버려 먼저 태어났지만 장남이 되지 못하는 신이다. 제우스가 크로노스가 이끄는 티탄 신족을 물리치고 올림포스 신족을 만들었을 때

 

제비뽑기를 해서 제우스(Zeus)는 하늘을, 포세이돈(Poseidon)은 바다를, 하데스는 지하세계를 맡게 된다. 하데스가 지하세계를 맡은 뒤로 아무도 지하세계(저승)를 함부로 왔다 갔다 하지 못했다.

 

심지어 최고의 신이라 불리는 제우스조차도 하데스의 세상에 마음대로 방문할 수 없어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Hermes)가 대신 소식을 전달하곤 하였다. 

 

하데스가 얼마나 규칙을 준수하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런데, 하데스가 지하세계에서 풀어준 인간이 있었다.

 

◈ 음악을 사랑했던 하데스(Hades)

 

그리스 신화에서 음유 시인하면 오르페우스(Orpheus)가 생각난다. 그는 아폴론(Apollon)에게 황금 리라를 받는다. 

 

심지어 아폴론으로부터 리라 연주도 배우게 된다. 이렇게 배운 리라 연주는 맹수를 차분하게 만들었고, 성난 바다를 잠재우기도 하였다. 

 

오르페우스의 아내 에우리디케(Eurydike) 역시 남편의 리라 연주를 너무 좋아하였다. 이런 에우리디케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오르페우스는 엄청난 상실감에 하루하루를 지옥에 있는 것처럼 보냈다. 삶이 지옥 같았기에 저승에 가서 아내를 보는 것도 두렵지 않았다.

 

이때, 저승의 문을 지키는 문지기부터 하데스까지 오르페우스의 리라 연주에 감탄한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하데스가 에우리디케를 데리고 이승으로 올라가는 것을 허락했다는 것이다.  

 

하데스가 음악을 사랑했다고 볼 만한 대목이다. 

 

※ 관련 영어 단어 

라틴어에는 musique라는 단어가 있었다. musique의 당시 그림은 예술과 관련된 것들을 말하고 있었는데, 이 단어가 영어 music(음악)을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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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음악을 사랑했던 하데스(Hades)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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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하데스(Hades) - 관련 영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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