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 - 오딘(Odin) 프레이야(Freyja)와 거래하다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오딘(Odin) 프레이야(Freyja)와 거래하다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북유럽 신화 - 프레이야(Freyja)의 목걸이 브리싱가멘(Brisingamen)

 

북유럽 신화에서 미의 여신 프레이야. 그녀는 고양이 마차를 타고 다니며 미의 여신답게 장식물에 관심이 많았다.

 

브리싱가멘은 그중에서도 프레이야의 보물 1호라고 볼 수 있다. 브리싱가멘을 얻으려고 난쟁이와 동침을 하는 말도 안 되는 행동까지 했던 프레이야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난쟁이들과의 동침을 로키(Loki)가 목격하였고, 로키가 곧장 오딘에게 가서 이 일을 알렸다는 것이다.

 

오딘은 로키에게 프레이야의 목걸이 브리싱가멘을 침소에서 훔쳐오라 명했고, 로키는 그렇게 했다. 자기의 목숨만큼이나 소중하게 여기던 브리싱가멘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프레이야는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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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로키(Loki) 프레이야(Freyja)의 목걸이를 훔치다

북유럽 신화 - 로키(Loki) 프레이야(Freyja)의 목걸이를 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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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딘(Odin) 프레이야(Freyja)와 거래하다

 

프레이야는 미친 듯이 브리싱가멘을 찾아다녔고, 결국 이 일이 오딘이 로키에게 시켜 벌어진 일이라는 것도 알았다. 

 

분노한 프레이야는 오딘에게 곧장 찾아간다. 오딘은 프레이야가 자신을 찾아오리라는 것을 이미 알았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프레이야는 오딘에게 어떻게 최고의 신이 같은 신의 소유물을 훔쳐오라는 명을 내릴 수 있느냐며 따지기 시작했으나,

 

오딘의 한 마디는 프레이야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그 말은 바로 브리싱가멘이 난쟁이들과 동침하여 얻게 된 물건이라는 것이었다.

 

최고의 미의 여신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있는 말이었기에 프레이야는 더 이상 과격한 대응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오딘에게 어떻게 하면 브리싱가멘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지 물었다.

 

오딘은 프레이야가 이렇게 나올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지금 당장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두 부족 간의 전쟁을 일으켜라 말한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이었지만, 브리싱가멘을 되찾기 위해 프레이야는 오딘의 명을 따른다. 그리고 이 일은 오딘이 라그나로크(Ragnarok)를 위한 죽은 전사들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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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북유럽 신화 오딘(Odin) 프레이야(Freyja)와 거래하다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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