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로키(Loki) 프레이야(Freyja)의 목걸이를 훔치다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북유럽 신화 - 프레이야(Freyja)
그리스 신화에서 아프로디테(Aphrodite)는 미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이 역할을 프레이야가 맡고 있다.
그녀는 에시르 신인 오딘과는 다른 출신으로 바니르(Vanir) 신족이며 뇨르드(Njord)의 딸이다. 고양이 마차를 타고 다니며 미의 여신답게 장식물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이 장식물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많은 프레이야이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도 이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 로키(Loki) 프레이야(Freyja)의 목걸이를 훔치다
북유럽 신화에서 난쟁이들은 손재주가 아주 뛰어난 종족으로 묘사된다. 그래서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장신구나 무기 등은 난쟁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많다.
프레이야가 어느 날 아무도 모르게 난쟁이들이 살고 있는 동굴로 향했다. 이유는 그곳의 난쟁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목걸이를 소유하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프레이야는 난쟁이들에게 목걸이를 팔아라고 말한다. 엄청난 금과 은을 제시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난쟁이들은 자신들도 금과 은은 충분하다며 거절한다.
다만, 프레이야가 자신들과 하룻밤을 보낸다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여기서 프레이야가 얼마나 그 목걸이가 가지고 싶었는지 알 수 있는데,
그녀가 난쟁이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난쟁이들로부터 얻게 되는 이 목걸이는 브리싱가멘(Brisingamen)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로키(Loki)가 보게 된다. 로키는 곧장 오딘에게 달려가 이 사실을 말하게 된다. 예상과는 다르게 오딘은 침착했고,
로키에게 브리싱가멘을 몰래 훔쳐오라는 명을 내린다. 로키는 브리싱가멘을 프레이야의 침소에서 훔쳐 오딘에게 가져다주었다.
다음 날 목걸이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프레이야는 로키의 소행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고 로키 단독으로 이 일을 한 게 아니라 오딘의 지시하에 이루어진 것도 알았다.
그래서 프레이야는 오딘에게 찾아가는데...
오늘은 이렇게 북유럽 신화 로키(Loki) 프레이야(Freyja)의 목걸이를 훔치다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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