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출정하지 못하는 아가멤논(Agamemnon)의 그리스 군대라는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아가멤논(Agamemnon)의 그리스 연합군
프티아(Phthia)의 왕 펠레우스(Peleus)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Thetis)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Eris)는 저주를 받은 사과를 던져버린다.
그리고 이 일 때문에 트로이 왕자 파리스(Paris)는 아프로디테(Aphrodite)에 의해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Menelaus)의 아내 헬레네(Helene)를 데리고 트로이로 향한다.
메넬라오스는 자신의 형 아가멤논에게 이 일을 이야기하고 그렇게 트로이와의 전투를 위해 그리스 연합군이 결성된다.
이때,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아킬레우스(Achilles)였다. 아킬레우스의 어머니 테티스(Thetis)는 그가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원치 않아
스키로스 왕 리코메데스(Lycomedes)에게 여장을 시켜 보내지만, 결국 오디세우스(Odysseus)에 의해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2022.07.21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킬레우스(Achilles)가 트로이 전쟁(Trojan war)에 참가하는 계기
◈ 출정하지 못하는 아가멤논(Agamemnon)의 그리스 군대
이렇게 아킬레우스까지 트로이 전쟁(Trojan war) 연합군에 합류하면서, 출정식을 성대히 치르고 출발하려는데 이상하리만큼 바다에 바람이 불지 않았다.
이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순결의 여신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아르테미스(Artemis)가 떠오른다. 그런데, 아르테미스는 사냥의 여신이기도 하다.
만약 인간이 아르테미스가 사냥하려는 동물을 사냥하면 여신에게 저주를 받곤 하였다. 특히나, 그녀의 상징인 사슴을 사냥할 때는 더욱 그러했다.
아가멤논은 아르테미스의 상징물인 사슴을 사냥하였다. 그리고 그때의 일이 아르테미스를 분노하게 만들었고 바다에 바람이 불지 않아 함정들이 출항할 수 없었던 것이었다.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아가멤논은 큰 대가를 치루어야 했는데 바로 자신의 딸 이피게네이아(Iphigenia)를 제물로 바쳐야 했다.
쉽지 않았지만 결국 아가멤논은 자신의 딸을 제물로 바치고 마침내 그리스 함대들은 트로이로 향하게 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출정하지 못하는 아가멤논(Agamemnon)의 그리스 군대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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