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탈로스(Talos)에 관해 알아보고 관련 이야기(아르고 호 원정대) 같이 알아보려 한다.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단어도 알아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탈로스(Talos)
다소 생뚱맞지만 그리스 신화에는 태권브이 같은 로봇이 있었다. 바로 탈로스(Talos)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청동 종족이 있었다.
이 종족의 마지막 후손이 바로 탈로스이다. 물론, 손기술이 아주 뛰어난 헤파이스토스(Hephaistos) 혹은 역시 손기술이 뛰어나 미궁을 만든 다이달로스(Daedalus)가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다.
아무튼, 탈로스는 청동으로 된 몸을 지니고 있었고 몸도 거인과 같은 형태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탈로스는 이 거대하고도 단단한 몸으로 크레타(Creta) 섬을 지켰다.
크레타 섬을 침입하는 자들을 막았고, 그의 필살기(?)인 자신의 몸을 뜨거운 금속으로 바꾸어 침입자들에게 화상을 입히거나 죽이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묘사로 비추어보건대, 신들보다도 강력해 보이는 탈로스에게도 약점은 존재했다. 마치 아킬레우스(Achilleus)처럼 말이다.
탈로스는 발뒤꿈치에 박힌 못이 하나 있었다. 그 못이 없으면 자신의 몸에 있는 신의 피가 모두 흘러나와 죽을 수밖에 없었다.
※ 관련 영어 단어
탈로스(Talos) 관련 영문 설명에 보면 그를 giant automaton made of bronze라고 나온다. giant는 거인 혹은 거대한의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automaton은 로봇 같은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made of bronze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 탈로스 vs 아르고 호 원정대
알키노오스(Alcinous) 왕과 그의 부인 아레테(Arete) 왕비의 도움으로 아이에테스(Aeetes) 왕의 추격을 피할 수 있었던 아르고 호 원정대와 메데이아(Medeia).
2022.05.22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알키노오스(Alcinous)(ft: 아르고 호 원정대)
그들은 향해하다 크레타 섬을 지나게 된다. 이때 탈로스는 아르고 호 원정대를 침입자들로 생각 그들을 공격하게 된다. 이때 무거운 돌덩이를 던졌다고 전해진다.
이때 역시 사악한 마녀의 일인자 메데이아가 나선다. 그녀는 탈로스에게 절대 죽지 않는 신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탈로스에게 말한다.
자신의 약점을 너무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탈로스는 메데이아의 계략을 믿기 시작한다. 그리고 공격을 멈추고 아르고 호 원정대와 메데이아는 크레타에 들어온다.
그리고 탈로스가 잠들어버리게 되고 그때 메데이아는 탈로스의 발 뒤꿈치 못을 빼내 버리며 탈로스는 죽음을 맞이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에서 청동 인조인간 탈로스(Talos)에 대해 알아보았고 관련 이야기(아르고 호 원정대) 같이 알아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음 이야기 기대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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