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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펠레우스(Peleus) vs 아카스토스(Acastus)

by 7victoria7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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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펠레우스(Peleus) vs 아카스토스(Acastus)라는 주제로 말이다. 둘 사이는 친구로 알려져 있는데,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보고 관련 영어 단어도 같이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그것도 흥미를 가지고 말이다. 그리고 신화 속에서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어 단어도 알아갈 수 있다. 

 

◆ 그리스 로마 신화 - 친구 펠레우스(Peleus)와 아카스토스(Acastus)

 

그리스 신화에서 펠레우스(Peleus)와 아스카토스(Acastus)는 친구로 묘사된다. 이 두 친구의 삶이 어떠했는지 살펴보시려면 다음의 글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 관련 영어 단어

친구를 생각할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단어는 friend이다. friend의 어원은 Proto-Germanic frijojands이다. 당시 이 단어의 그림은 서로 좋아하는 이다. 

이 그림에서 친구라는 의미가 생겨나게 된다. peer 역시 친구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정확한 의미는 비슷한 나이 또래 정도의 단어이다.

예전 구어에서 주로 활용하는 단어인 pal은 펜팔에서의 보았던 단어이며, 영어식 의미는 가까운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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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우스(Peleus) vs 아카스토스(Acastus)

 

  • 불행의 시작 아스티다메이아(Astydameia)

 

자신의 장인을 죽여버리게 되어 친구인 펠레우스가 갈 곳이 없었는데, 아스카토스가 받아준다. 이렇게 펠레우스는 이올코스(Iolcos)로 오게 된다.

 

이렇게 이올코스에서 펠레우스와 이카스토스는 잘 지내게 된다. 그러나, 불행의 시작은 바로 아스카토스의 아내인 아스티다메이아(Astydameia)때문이었다.

 

아스티다메이아는 남편의 친구인 펠레우스를 맘에 들어하고, 펠레우스에게 접근하나 우정을 먼저 생각한 펠레우스는 당연히 거절한다. 

 

거절당한 것에 자존심이 상했던 아스티다메이아는 아스카토스에게 펠레우스가 자신을 유혹했다는 거짓을 말한다. 이 말을 믿은 아스카토스는 격분한다.

 

그러나, 그 역시도 차마 친구를 자기 손으로 죽일 수 없었다. 그리하여 아스카토스는 한 가지를 생각해내게 된다. 아스카토스의 생각을 알려드리기 앞서, 한 가지 말해드릴 것이 있다.

 

아스티다메이아는 아스카토스에게만 거짓을 말한 것은 아니었고, 펠레우스의 부인인 안티고네(Antigone)에게도 펠레우스가 자신의 딸 스테로페(Sterope)와 결혼하려 한다고 말한다.

 

이 말에 충격을 받은 안티고네는 스스로 목숨을 마감한다. 

 

  • 펠레우스와 아스카토스의 사냥

 

아스카토스는 펠레우스에게 사냥을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그리하여 둘은 사냥을 떠나게 되는데, 사냥을 너무 열심히 했던 펠리우스가 곯아떨어진다. 

 

아스카토스는 자고 있던 펠레우스를 혼자 내버려 두고 산을 내려온다. 이때 펠레우스의 칼도 숨기면서 말이다. 이렇게 혼자 남겨둔 것은 그 산에 켄타우로스(Kentauros)들이 펠레우스를 해칠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켄타우로스들이 펠레우스에게 오게 된다. 이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칼을 찾았지만 아스카토스가 가지고 가버렸기에 펠레우스는 당황한다. 

 

그렇지만, 케이론(Khiron / Chiron - 켄타우로스들의 현자)이 펠레우스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다. 위기에서 벗어난 펠레우스는 자신의 세력들을 모아 복수하러 이올코스로 쳐들어간다. 

 

그리고는 자신의 친구인 아스카토스와 거짓을 말했던 아스티다메이아를 죽이게 된다. 이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되지는 않았으며, 아스카토스의 아들들이 펠레우스 공격하여 몰아낸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펠레우스(Peleus) vs 아카스토스(Acastus)라는 주제로 글을 적어보았으며 관련 영어 단어도 알아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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