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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하르피이아이(Harpies) / 하피(Harpy)

by 7victoria7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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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하르피이아이(Harpies) / 하피(Harpy)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하르피이아이(하피)가 무엇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연결되는 영어 단어도 배워 볼 수 있다.

 

◆ 그리스 신화 - 하르피이아이(Harpies) / 하피(Harpy)

 

하르피이아이는 하피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하르피이아이(하피)는 기본적으로는 새의 형상을 지닌 괴조로 많이 언급된다. 

 

※ 관련 영어 단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조 harpy는 그대로 영어 단어가 되는데, 늘 화가 나있는 잔인함이 있는 여성의 의미를 지닌 단어이다.

또 하나 harpy eagle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남미가 고향인 거대한 독수리의 종류를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 전승에 따라서는 인간 여성의 모습을 한 날개 달린 인간이기도 하다. 심지어 아름답다는 전승도 있다. 그러면 왜 괴물 같은 이미지가 우선적으로 생각나는 것일까?

 

하르피이아이(하피)가 날아다니며 약탈을 하고 사람들을 날카로운 발톱으로 공격하고 낚아채 가는 것으로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괴조 하르피이아이(하피)의 행동을 보면 신과는 관련이 없을 듯 하지만, 바다의 신 타우마스(Thaumas)와 오케아니데스(Oceanids) 중의 하나인 엘렉트라(Electra) 사이에 태어난 딸들이다.

 

타우마스와 엘렉트라 사이에는 무지개의 여신 이리스(Iris)도 있어 뭔가 상반되는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

 


2021.11.29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타우마스(Thaumas)와 엘렉트라(Electra) 자식들

 

그리스 로마 신화 - 타우마스(Thaumas)와 엘렉트라(Electra) 자식들

오늘 선택한 신들은 바다의 신 타우마스(Thaumas)와 물의 요정인 엘렉트라(Electra) 사이에 태어난 자식들이다. 이 두 명의 물과 관련된 신들에게서 태어나는 자식들은 바로 이리스(Iris)와 하피(Har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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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피이아이(Harpies) / 하피(Harpy) 관련 이야기

 

하르피이아이(하피) 관련 이야기 중 유명한 이야기는 분명 아르고 호 원정대와 관련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2022.05.10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피네우스(Phineus) 장님이 되다 - ft: 하르피이아이(Harpies) / 하피(Harpy)

 

그리스 로마 신화 - 피네우스(Phineus) 장님이 되다 - ft: 하르피이아이(Harpies) / 하피(Harpy)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피네우스(Phineus) 장님이 되다는 주제로 글 이어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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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르고 호 원정대 피네우스(Phineus)를 만나다

 

그리스 로마 신화 - 아르고 호 원정대 피네우스(Phineus)를 만나다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아르고 호 원정대 피네우스(Phineus)를 만나다 라는 주제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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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의 신 보레아스(Boreas)의 아들들인 칼라이스(Calais)와 제테스(Zetes)는 스틱스(Styx) 강까지 하르피이아이(하피)를 데리고 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분명 하르피이아이(하피)를 죽일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살려주었고 다시는 피네우스(Phineus)에게 접근하지 않겠다는 맹세만 받은 것일까?

 

칼라이스와 제테스에게 무지개 여신인 이리스가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이리스는 하르피이아이(하피)가 단지 태양신 헬리오스(Helios)의 명령을 따라 행동했을 뿐이라고 하였다.

 

신들의 명령이라는 소리에 칼라이스와 제테스는 더 이상 방도가 없었고 하르피이아이(하피)의 맹세만 받고 살려주는 것이다. 

 

그 뒤의 이야기는 하르피이아이(하피)가 어느 섬에 가서 조용히 살았다는 전승과, 칼라이스와 제테스는 신탁 내용(하르피이아이를 반드시 죽여야 한다) 때문에

 

끝까지 하르피이아이(하피)를 추적하다 모두 다 굶어 죽었다는 전승으로 나뉜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에서 괴조로 나오는 하르피이아이(Harpies) / 하피(Harpy)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관련 이야기에 관해서 알아본 시간이었다. 부디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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