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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12가지 과업 - 두 번째 과업: 히드라(Hydra)

by 7victoria7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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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헤라클레스(Heracles) 두 번째 과업 히드라(Hydra)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12가지 과업 지난 이야기

 

제우스(Zeus)와 알크메네(Alcmene)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들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죽인 이유로,

 

미케네(Mycenae)로 가서 그 지역 왕 에우리스테우스(Eurysteus)의 노예가 되어 그가 시키는 모든 일들을 하며 지내라는 신탁을 받는다.

 

이때,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에게 10가지 임무를 내려 그를 죽이려 했다. 에우리스테우스가 인정하지 않았던 임무 2가지가 있었고 결국 이것이 헤라클레스의 12 과업이 된다.

 

첫 번째 임무는 네메아의 사자(Nemean lion)를 처리하는 일이었다. 이 사자는 강력한 피부를 지닌 사자로 어떤 무기도 사자의 피부를 뚫는 것이 불가능하였다.

 

그렇지만, 헤라클레스는 결국 네메아의 사자를 처리하고 첫 임무를 마친다. 이때, 그는 에우리스테우스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찾아갔지만

 

겁을 먹은 에우리스테우스는 자신이 직접 나가지 않고 전령을 보내어 두 번째 임무를 전달했다고 한다. 자신은 항아리 속에 숨은 상태로 말이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포스팅 참조

 

2022.06.23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첫 번째 과업 - 네메아의 사자(Nemean lion)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첫 번째 과업 - 네메아의 사자(Nemean lion)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헤라클레스(Heracles) 첫 번째 과업 네메아의 사자(Nemean lion)라는 

7-victoria-7.tistory.com


 

 헤라클레스(Heracles) 두 번째 과업 - 히드라(Hydra)

 

히드라 역시 네메아의 사자와 같이 괴수이며 부모 역시 티폰(Typhon)과 에드키나(Echidna)이다. 그리고 네메아의 사자만큼이나 강력한 괴수였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아무리 헤라클레스라고 하여도 히드라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히드라는 머리가 9개나 달린 뱀으로 

 

9개의 머리 중 하나의 머리는 신처럼 불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주 무기는 바로 독이었다. 

 

히드라의 독은 멀리서 냄새만 맡아도 일반인 경우에는 죽음에 까지 이르는 치명적인 무기 었다. 이런 히드라와 맞서려면 전략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었다.

 

헤라클레스는 일단 히드라를 밖으로 유인하기 위해 히드라가 있던 동굴에 불 화살을 쏜다. 연기 때문에 히드라는 밖으로 나오게 된다. 

 

네메아의 사자 가죽을 입고 있었던 헤라클레스는 히드라의 독을 견뎌낼 것이라 생각하였고, 히드라에게로 돌진한다.

 

그리고는 히드라의 머리 일부를 잘라낸다. 그러나, 잘린 머리에서 새로운 머리가 생겨났다. 헤라클레스는 다시 한번 머리를 잘랐다.

 

그리고 이번에는 잘린 부분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그 순간 히드라의 배를 칼로 갈라버렸다. 이렇게 히드라는 죽음을 맞이한다. 

 

죽은 히드라의 강력한 독을 마음에 들어 했던 헤라클래스는 히드라의 독으로 독화살을 만들게 된다. 이 독은 자신의 스승이었던 케이론(Chiron)을 죽음으로 이끌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다. 


2022.03.20 - [신화를 통한 영어] - 그리스 로마 신화 - 케이론(Khiron/Chiron)의 성장 및 죽음

 

그리스 로마 신화 - 케이론(Khiron/Chiron)의 성장 및 죽음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케이론(Khiron/Chiron)의 성장 및 죽음에 대해서 알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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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 임무를 해내기 위해 이때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조카 이올라오스(Iolaus)를 데리고 갔고 에우리스테우스는 이것을(혼자서 해내지 않았다) 트집 잡아 임무를 인정하지 않는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헤라클레스(Heracles) 두 번째 과업 - 히드라(Hydra)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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