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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그리스 로마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12가지 과업 - 세 번째 과업: 케리네이아의 암사슴(Ceryneian Hind)

by 7victoria7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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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헤라클레스(Heracles) 세 번째 과업 케리네이아의 암사슴(Ceryneian Hind)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그리스 신화 - 헤라클레스(Heracles) 12가지 과업 지난 이야기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아내와 자식을 죽인 이유로, 미케네(Mycenae)로 가서 그 지역 왕 에우리스테우스(Eurysteus)의 노예가 되어 그가 시키는 모든 일들을 하며 지내라는 신탁을 받는다.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에게 10가지 임무를 내려 그를 죽이려 하였다. 여기에서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가 수행한 두가지 과업은 인정하지 않았고,

 

두가지가 추가되어 12 과업이라 부르게된다. 아무튼, 첫 임무는 네메아의 사자(Nemean lion)를 처리하는 일이었고 두번째 과업은 히드라(Hydra)를 죽이는 일이었다.

 

두 과업을 모두 성공적을 마친 헤라클레스. 에우리스테우스는 이번에도 두려움을 느끼며 항아리에 숨은 상태로 자신의 전령에게 세번째 임무를 전달한다. 

 

에우리스테우스가 세번째 임무를 생각했을때, 힘으로 하는 임무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다소 신유형의 임무를 맡기게 된다.

 

▶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포스팅 참조

 

1. 12 과업 원인

 

2. 첫 번째 과업

 

3. 두 번째 과업

 

 헤라클레스(Heracles) 세 번째 과업 - 케리네이아의 암사슴(Ceryneian Hind)

 

에우리스테우스가 힘으로 하는 임무가 아니면서도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임무가 무엇이었을까? 바로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을 상처하나 입히지 않고 잡아오는 것이었다.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은 엄청 빠른 속도로 뛰어 다녔기 때문에 인간은 절대 잡을 수 없었던 사슴이었다. 그리고 사슴인데 불구하고 덩치는 황소같았고 

 

암컷임에도 거대한 뿔이 있어 화살로 공격하지 않고 맨손으로 잡기는 거의 불가능하였다. 그리고 정말 이 일이 불가능한 이유는 따로있었다.

 

이 암사슴은 달의 여신이자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Artemis)의 상징이었던 것이었다. 아무리 제우스(Zeus)의 아들이고

 

힘도 최고였던 헤라클레스라 할지라도 신의 상징물을 함부로 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에우리스테우스는 이 점을 노렸던 것이었다.

 

그렇지만, 헤라클레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먼저 아르테미스를 만나 상황설명을 하고 절대로 암사슴을 다치게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한다.

 

그리고 헤라클레스는 공격을 하는대신 암사슴을 거의 1년 정도를 암사슴을 쫓아다녔다. 그래서 암사슴은 지쳐버렸고 헤라클레스는 암사슴을 상처입히지 않고 잡는다.

 

이 임무까지 해낸것을 본 에우리스테우스는 허탈해한다. 그런데, 헤라클레스가 암사슴을 다시 아르테미스에게 가져다 주는 것을 목격하고는

 

이 임무 역시 인정을 하려 들지 않았다. 그리하여 헤라클레스는 12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오늘은 이렇게 그리스 신화 헤라클레스(Heracles) 세 번째 과업 - 케리네이아의 암사슴(Ceryneian Hind)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부디 흥미로웠던 오늘의 포스팅이었기를 바라며 마치려 한다.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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