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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북유럽 신화 - 라그나로크(Ragnarok) - 모든 것을 태워버린 수르트(Surtr)

by 7victoria7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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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글 적어보려 한다. 그중에서도 북유럽 신화 - 라그나로크(Ragnarok) - 모든 것을 태워버린 수르트(Surtr)라는 주제로 글 이어가려 한다. 어떤 이야기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자. 

 

◇ 신화를 통해 배우는 상식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알아갈 수 있다. 단지 관심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 북유럽 신화 - 라그나로크(Ragnarok)의 원인

 

오딘(Odin)과 프리그(Frigg)의 아들이었던 광명의 신 발드르(Baldur)가 죽으며 북유럽 신화에서 멸망을 의미하는 라그나로크가 시작되었다.

 

빛 그 자체를 의미했던 발드르의 죽음은 혹독한 추위를 발생시켰으며 식량의 생산이 줄어들었고 9 세상은 점차 무질서하게 변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세 마리의 수탉이 울기 시작하면서 라그나로크의 시작을 알렸다. 불의 세상을 지키고 있던 수르트 역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수르트는 창세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불타는 거인으로, 수르트로 인해 북유럽 신화가 이미 이렇게 흘러가리라는 것을 짐작하게 해 준다.

 

라그나로크(Ragnarok) - 모든 것을 태워버린 수르트(Surtr)

 

수르트는 불의 지옥으로부터 나와서 아스가르드로 들어가는 무지개다리 비프로스트(Bifrost)를 지나야 했다. 수르트가 비프로스트를 건너자

 

수르트 몸에서 나는 불길은 비프로스트를 태우기 시작했다. 비프로스트 건너편에는 프레이르(Freyr)가 수르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프레이르는 적을 알아서 공격했던 칼을 자신의 부하에게 주었기에 수르트에게 허무하게 당하고 만다. 프레이르를 죽인 후,

 

수르트 눈에 보인 것은 9 세상을 연결했으며 생명의 근원으로 불리던 위그드라실(Yggdrasil). 수르트는 위그드라실을 불태워버렸다.

 

위그드라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던 일부 신들이 이를 막으려 했지만 불가능했다. 각자 전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위그드라실 까지 태워버린 수르트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나머지 힘을 모두 이용해 몸의 화염을 키웠다. 

 

이로 인해 신들은 물론이고 자신을 따르던 거인들과 부하들도 죽어버리게 된다. 심지어 그 불길이 얼마나 강했던지 자신 스스로도 타버리게 되며 죽음을 맞이한다.

 

이렇게 라그나로크는 끝이 난다. 


오늘은 이렇게 북유럽 신화 라그나로크(Ragnarok) - 모든 것을 태워버린 수르트(Surtr)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았다. 흥미로웠던 포스팅이었으면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다른 신화 얘기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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