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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를 통한 영어

북유럽 신화 - 마그니(Magni) 아버지 토르(Thor)를 구하다 - 관련 영어 단어

by 7victoria7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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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하려 한다. 오늘은 마그니에 관해 알아보고 관련 이야기도 알아보고자 한다. 물론, 영어 단어도 알아보려 한다. 사실 오늘 이야기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지는 이야기라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 신화로 배우는 상식 및 영어 단어

 

신화를 통해서 우리는 다양한 상식을 배워나갈 수 있다. 그것도 흥미를 가지고 말이다. 막연하게 암기하는 학습에서 벗어나 흥미를 주는 신화를 통해서 다양한 상식과 단어들을 배워보도록 하자. 

 

◆ 북유럽 신화 - 마그니(Magni)

 

알려진 토르의 자식은 크게 3명이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마그니다. 마그니의 이름의 의미는 위대함이다. 무슨 신이었는지 명백하게 언급되지는 않고 있다.

 

아마도 이것은 최후의 전쟁 라그나로크 이후 생존하는 신이기도 하고 관련 이야기도 크게 없어서 그런 듯하다. 마그니의 형제로는 모디라고 나오는데, 이 부분은 사실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다.

 

※ 관련 영어 단어

모디의 이름 의미는 분노나 용기를 의미한다. 그리고 모디의 이름은 영어 mood와 분명 연결이 된다. 즉, 올라가면 어원이 비슷하다는 말이다. 

mood라는 단어는 기분이나 분위기를 나타내는 단어이며, 이는 모디의 이름의 의미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마그니의 이름은 위대함을 나타내면서도 이는 힘이 위대하다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 

magnify라는 확대하다의 의미를 지닌 단어가 있다. 이 단어가 대부분 어원사전을 보면 라틴어에서 시작한다 나오지만, PIE-root까지 올라가 보면 meg라는 단어가 나온다. 

이 meg라는 단어는 위대함의 그림이 있고 마그니의 이름의 의미와 비슷하다. 이런 비슷한 단어들 중에는 magnificent 훌륭한, magnitude 엄청난 규모 등의 단어들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모디의 어머니는 알려진 것이 없고 마그니의 어머니는 거인 야른삭사라고 나오기 때문이다. 마그니의 어머니가 거인이다 보니, 마그니가 혼혈이며 그래서 영향력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온다.

 

이로 인해 오딘은 마그니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이는 오딘 자신도 거인족의 피가 섞여 있다는 점에서 말도 안 되는 논리인듯하다. 

 

◈ 관련 이야기

 

마그니 관련 이야기는 이전 포스팅과 연결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읽어 주시고 여기서부터 오늘의 포스팅 이어가 주시면 좋을 듯하다.


2021.12.26 - [신화를 통한 영어] - 오딘(Odin)의 말 슬레이프니르(Sleipnir) vs 흐룽그니르(Hrungnir)의 말 굴팍시(Gullfaxi)

 

오딘(Odin)의 말 슬레이프니르(Sleipnir) vs 흐룽그니르(Hrungnir)의 말 굴팍시(Gullfaxi)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북유럽 신화 이야기로 포스팅하려 한다. 그중에서도 북유럽 신화에 오딘(Odin)의 말 슬레이프니르(Sleipnir)와 흐룽그니르(Hrungn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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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 [신화를 통한 영어] - 북유럽 신화 - 토르(Thor) vs 흐룽그니르(Hrungnir) - 관련 영어 단어

 

북유럽 신화 - 토르(Thor) vs 흐룽그니르(Hrungnir) - 관련 영어 단어

오늘도 신화 이야기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은 직전 포스팅에 이어 진행되는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하려 한다. 바로, 토르와 흐룽그니르간의 대결인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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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와 흐룽그니르의 대결에서 결국 토르가 흐룽그니르를 묠니르로 죽이긴 하지만, 흐룽그니르가 던진 숫돌이 머리에 박히기도 하고 쓰러진 흐룽그니르가 하필 또 토르에게로 쓰러져 토르는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때 같이 대결에 참여했던 티얄피가 흐룽그니르를 들어보려고 애쓰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티얄피는 굉장히 빠른 인간이었기에 뛰어서 다른 신들의 도움을 구하러 간다. 

 

이때 다른 신들도 토르를 들어 올리려 하지만, 역시 불가능이었다. 그때, 토르의 3살짜리(3일이라는 말도 있음) 아들 마그니가 나타나 흐룽그니르를 토르로부터 들어 올리며 토르는 간신히 위기에서 벗어난다. 

 

3살짜리 마그니가 이렇게 했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소리 같기는 하지만, 천둥의 신 토르와 거인에게서 태어난 마그니에게는 신화적인 것을 감안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었을 테다. 

 

이렇게 구출(?)된 토르는 아들 마그니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흐룽그니르의 황금 갈기를 가진 말 굴팍시를 마그니에게 준다.

 

이때 할아버지인 오딘은 혼혈인 마그니에게 굴팍시를 준 것 때문에 토르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자신에게는 슬레이프니르라는 아주 멋진 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를 보아서 오딘은 지혜에 대한 욕심만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 물질욕도 있었다고 보이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가 잊고 있는 게 있다. 바로 토르 머리에 박힌 숫돌이다. 

 

토르는 과연 이 숫돌을 어떻게 빼내려 할까? 다음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 이렇게 토르의 아들 마그니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고, 관련 이야기도 알아보았다. 많은 영어 단어는 아니지만, 단어들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신화 이야기로 돌아오려 한다. 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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